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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와중에 여행...설악국립공원 관광객 확진판정
속초 코로나에 원주민 한숨
속초시블로그 캡처.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경기 양평 #67번 확진자가 설악국립공원 등 속초 시내를 관광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강력한 사회거리 2단계에도 불구하고 속초여행을 강행한 셈이다.

28일 속초시에 따르면 양평 67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노학동 식당과 설악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케이블카를 이용했다. 이어 조양동 카페와 편의점을 방문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확진자는 25일 속초시로 올때 휴게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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