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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똥만 찾으니 안타깝다”…“똥볼 찬다”는 진중권 맹비난

  • 배현진 vs 진중권, 朴 아들 놓고 설전
    “한때 창발적 논객…많이 힘든 모양”
    “몰상식한 비판…통합당 얼굴에 먹칠”
  • 기사입력 2020-07-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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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13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놓고 “최근 ‘삶은 소대가리’식 막말 혹은 똥만 찾으니 그저 안타깝다”고 원색 비난했다.

배 의원은 앞서 부친인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지키기 위해 8년 만에 귀국한 아들 주신 씨를 향해 병역비리 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진 전 교수는 이에 “박주신 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깨끗이 끝난 사안”이라며 “야당이라고 하나 있는 게 늘 옆에서 똥볼이나 차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런 진 전 교수에 대해 다시 저격성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8년만에 귀국한 박주신 씨가 바로 출국하지 않고 풀면 간단한 문제를 온 여권이 들고 일어나 난리”라며 “‘내 친구 조국’ 이후 분열적 정체성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진 전 교수에게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창발적 논객이었는데 (지금은)많이 힘든 모양”이라며 “‘한명숙 무죄’ 같은 터무니 없는 제안도 아닌데다, 재판부의 오랜 부름에 응하기만 하면 본인과 부친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가 생기는데 무엇이 어렵겠느냐”고 날을 세웠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일부 캡처.

배 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에서 “많은 분이 찾던 박주신 씨가 귀국했다. 장례 뒤 미뤄둔 숙제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당당히 재검 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달라”고 했다.

그는 “박주신 씨의 부친께서 18년 전 쓴 유언장이란 글에는 ‘정직과 성실’이 가문 유산이라고 적혀있다”며 “부친의 유지를 받들 것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이에 페이스북에서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어디서 꺼리도 안 되는 것을 주워와 그것도 부친상 중인 사람을 때려대니, 도대체 머리에는 우동을 넣고 다니나”고 비판했다.

연이어 올린 글에서는 배 의원의 실명을 거론, “이런 몰상식한 비판은 외려 통합당 얼굴에 먹칠을 할 뿐”이라며 “이 사건은 통합당이 자기들만의 세계 안에 갇혀 현실과 소통할 능력을 완전히 잃은 돌머리 강경파들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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