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ttegaveneta"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아침과 늦은 저녁 중에 무엇이 더 좋은지를 묻는 말에 송혜교는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거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가장 나답다고 느끼나?"라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 가장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릴 때와 비교했을 때 바뀌지 않은 것을 묻자 "사람 관계. 어렸을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은 "♥"라고, 박솔미는 "최고"라고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