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니얼 대 킴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싸울 준비 됐어? 나는 준비 됐다. 어제 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COVID-19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그는 "난 괜찮다"라며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침착하게 지내고, 무엇보다 건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니얼 대 킴은 "신작에서 아이라니하게 독감이 유행하는 동안 환자들을 돕는 의사를 연기한다"라며 "nbc 드라마 제작진과 모든 배우들에게 나의 확진 판정을 알렸다"라고 현지 가족과도 떨어져 하와이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대 킴은 가슴이 조이고 몸이 쑤시고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