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지윤 이어 BJ 이치훈도 급성 패혈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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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고 문지윤에 이어 BJ 이치훈도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고 문지윤은 3월 18일 오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미디TV '얼짱시대' 등에 출연한 BJ 이치훈 19일 역시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인에 따르면 이치훈은 임파선염을 앓았고 병원을 찾았지만 코로나19 검사로 치료가 늦어지면서 급성 패혈증으로 번졌다.

급성 패혈증이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미생물에 의해 몸이 감염돼 심각한 염증이 발생, 주요 장기의 장애를 가져오는 질병이다. 오한을 동반한 고열이 나며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 등이 오고 쇼크상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