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석 대표 지분 4.2%→11.7%로 변경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전량을 정리했다. YG PLUS는 자사 양민석 대표의 지분이 4.2%에서 11.7%로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민석 대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양현석 전 대표가 보유한 보통주 전량인 438만5964주(7.54%)를 장외매수했다. 양민석 대표의 보유 주식은 보통주 기준 682만8863주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전체 최대주주 등의 소유 주식수와 소유 비율은 변동이 없다”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영위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