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플레이, 내달 10일까지 ‘플레이 시즌’ 소개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최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십상이다.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야외로 나가기 쉽지 않은 요즘, 구글 플레이가 집에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하기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한다. 더위를 잊을만한 게임과 영화, 무더위에 찌뿌둥한 몸을 위한 요가 앱, 부서지기 쉬운 나의 ‘쿠크다스 멘탈’을 보호하는 마인드컨트롤 앱까지 종류도 다채롭다.
구글은 앱마켓 구글플레이에서 내달 10일까지 ‘플레이 시즌’의 두 번째 특집으로 ‘디지털 웰빙’을 위한 앱과 게임, 영화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시즌’은 한국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트렌드를 이끄는 앱과 게임을 소개하는 코너다. 이용자는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앱 ▷힐링을 선사하는 게임 ▷다양한 인공지능(AI)와 공존하는 영화 등을 볼 수 있다.
우선, 이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습관을 확인하고 일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Forest: Stay focused’, ‘백색 소음’ 등의 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요가-포즈&클래스’와 ‘릴렉스 멜로디: 수면 및 요가’ 등을 통해 이용자가 집중력을 기르면서 동시에 마음의 평화를 얻는 건강한 디지털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앱과 힐링을 선사하는 게임 페이지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지친 하루를 위로할 수 있는 앱과 게임을 소개한다.
간단한 글과 아이콘을 통해 하루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Daylio’와 ‘어라운드(AROUND)’ 앱부터 삭막해진 마음을 감수성으로 채워주는 힐링 게임, 탄탄한 스토리와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까지 다양한 웰빙 게임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구글플레이는 디지털 라이프를 살아가는 사용자를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18 최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 ▷아이로봇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AI와 공존해나가는 다양한 영화도 함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