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옥 씨는 이혜훈 대표가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중국 아줌마가 음식을 잘 못한다며 김치를 달라고 하면서 집에서 먹을 밑반찬까지 요구했다고 5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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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씨는 일하는 아줌마 전화번호까지 줘서 연락해 김치 몇가지를 집에 가서 전해줬다며 근거로 이 대표 측에서 문자로 보낸 집 주소 등도 공개했다.
옥 씨는 또 이 대표에게 건넨 명품 가운데는 남편이 쓸 벨트도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이 대표는 김치를 담가주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기억에 없다고 하면서도 만약 김치를 받았다면 비용을 지불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옥 씨에게서 건네받은 명품 역시 방송 출연을 위한 코디용이었고 포장도 뜯지 않고 모두 돌려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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