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국내 면세점 최초 새벽까지 이어지는 심야 쇼핑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두타면세점이 한여름 심야 쇼핑객을 위해 ‘핑크 서머 나이트’ 이벤트를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두타면세점 D2층 야외테라스에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당일 단일 매장에서 70 달러 이상 결제 시 이벤트 스탬프를 제공하며, 핑크 서머 나이트 이벤트 4가지 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 이용할 수 있다.
먼저, 15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믹솔로지스트가 야외 테라스에 설치한 칵테일 바에서 두타면세점의 브랜드 컬러인 핫핑크를 모티프로 특별 제조한 5종의 ‘핑크 시그니처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함. 다양한 맛과 스타일의 칵테일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10시에는 국내외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한 플레어 바텐더 이인호씨와 한바울씨의 화려한 칵테일쇼가 열려 사랑하는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패션 타투와 캘리그라피, 디지털 캐리커쳐 서비스도 진행됨. 휴가를 준비중인 내국인이나 한국 여행을 즐기고 있는 외국인들은 유니크한 패션 타투와 함께 더욱 스타일리시한 여름 휴가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 행사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문구나 외국인들의 영문 이름을 한글 표기로 적어주며, 개성 만점의 디지털 캐리커쳐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완성 후에 직접 스마트폰과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를 기획한 두타면세점 담당자는 “한 여름 더위를 피해 심야에 쇼핑을 나선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두타면세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심야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동대문 상권과의 시너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타면세점은 핑크 서머 나이트 이벤트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하여 총 7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D1층 글로벌 화장품ㆍ향수 그랜드 오픈에 맞춰 구매금액대별 선불카드 추가 증정, 단독 구매사은품 증정 및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머 코스메틱 페어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밤 10시부터 5%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타임세일과 심야쇼핑 후 편안한 귀가를 위한 교통카드 및 마사지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심야쇼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