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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 영화 '친절한 가정부'가 개봉과 동시에 포탈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친절한 가정부(감독 노진수)'는 독창적인 소재와 상상력을 인정받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훗카이도에서 열린 제25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관심이 모아졌다.

19금 섹시코미디로는 드물게 국제규모의 영화제 경쟁부문까지 진출한 작품의 개봉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 영화에 출연한 연송하와 키시 아이노 등 한일 여배우들의 노출 연기 대결이 화제가 됐는데 개그맨 최군의 사회로 진행된 아프리카TV 인터뷰에서 연송하는 키시 아이노를 언급하며 유바리영화제에서 알게된 그의 영향력을 말하기도 했다.

키시 아이노는 아오이 소라, 요시자와 아키호, 아사미 유마 등 일본대표 AV배우 및 그라비아 모델로 구성된 걸그룹 에비수 머스캇츠에서 활동했던 배우로 일본에서는 영향력이 대단한 배우로 알려졌다.

이날 연송하는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친절한 가정부'는 상영관이 부족해 많은 관객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누리꾼들과 함께 달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제25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은 영화 '친절한 가정부'는 공개와 함께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여창용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