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가수 양파가 ‘거리에서’를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다.27일 밤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는 두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2라운드 2차 경연으로 꾸며져 하동균, 박정현, 양파, 그룹 스윗소로우, 소찬휘, 휘성, 몽니가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이날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선곡한 양파는“이 곡에는 사연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양파는 “내가 가수 윤종신에게 부탁해서 노래가 나왔는데, 내가 이 곡의 출중함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절해 다른 곳으로 가게 됐다”며 좋은 곡을 놓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양파는 “지금은 성시경의 목소리가 이 곡과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곡의 운명은 잘 됐다고 생각하지만 꼭 한 번쯤은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가수3 양파, ‘거리에서’ 부를 뻔 했었구나”, “나가수3 양파, ‘거리에서’ 아깝네”, “나가수3 양파, 아쉽겠다”, “나가수3 양파, ‘거리에서’ 색다른 느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나가수3' 양파, '거리에서' 거절했던 사연 공개 "이 곡의 출중함 알아보지 못했다"
입력 2015-02-27 2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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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가수 양파가 ‘거리에서’를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는 두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2라운드 2차 경연으로 꾸며져 하동균, 박정현, 양파, 그룹 스윗소로우, 소찬휘, 휘성, 몽니가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이날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선곡한 양파는“이 곡에는 사연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파는 “내가 가수 윤종신에게 부탁해서 노래가 나왔는데, 내가 이 곡의 출중함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절해 다른 곳으로 가게 됐다”며 좋은 곡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