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틴트가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틴트는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늑대들은 몰라요'를 열창했다.
이들은 분홍빛의 망토 패션으로 시선을 끈 뒤 깜찍하고 귀여운 안무와 창법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늑대들은 몰라요'는 남자들이 몰라주는 여자들만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남자친구에게 꼭 한번 들려주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았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안무 동작으로 대중성까지 겸비해 중독성을 발휘하고 있다. 틴트의 상큼한 무대의상과 남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앙탈춤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빛내고 있다는 평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