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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한 생활의 모든 것…풀퍼니시드 ‘강남역’ 현대썬앤빌

몸만 들어와서 생활해도 될 만큼의 풀옵션 가구와 가전을 서비스 제공

서울 강남에서 근무하는 K(27)씨는 얼마 전 이사 온 오피스텔에 불만이 많다. 나름대로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해 구입한 집이지만 불편한 점이 한 둘이 아닌 것. 특히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공간 활용 면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아 고민에 빠졌다.

K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의 원룸형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선. 새 오피스텔로 옮기는 방안도 생각해봤지만 주변 오피스텔 공급 자체가 많지 않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주거공간으로서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사생활 침해가 적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좁은 면적과 부족한 수납공간은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일수록 공간 효율도에 따라 불편함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최근 건설사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한 오피스텔을 선보여 수요자들에게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른 형태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다. 풀퍼니시드 오피스텔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웬만한 생활 가전•가구를 빌트인(Built-in) 형태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오피스텔이다.

기본적으로 주거생활에 필요한 생활가구가 완비되기 때문에 이사할 때도 편리하다. 입주자들로선 거의 몸만 들어가면 되는 정도여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견 건설업체인 현대BS&C가 '대한민국 오피스텔 투자 1번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대로에서 분양해 관심이 주목되는 ‘강남역’ 현대썬앤빌 또한 풀퍼니시드형에 풀옵션을 추가한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에 연면적 6122.49㎡ 규모로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8.09∼26.12㎡형의 소형 오피스텔 166실로 구성돼 있다. 인터넷에 익숙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젊은층을 위한 다양한 고품격 시설과 디자인을 갖춰 눈길을 끈다.
 
주거생활이 편리한 풀퍼니시드, 풀옵션형 오피스텔로서 냉장고•세탁기•에어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TV, 침대, 책상,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까지 추가 서비스로 마련된다. 여기에 초고속 통신망, 디지털 도어록 등의 첨단 시스템은 물론 외부출입인원의 효과적인 통제를 위한 중앙통제시스템, 안전한 주차를 위한 주차관리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주변에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10분, 신분당선 강남역은 5분, 3호선 양재역은 12분 정도 걸린다. 약 14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대통교통 이용도 자유롭다.

대한민국 최대 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강남대로에 위치한 만큼 배후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직장인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 주요 수요층을 고려해 공간을 맞춤형으로 설계했다”며 “빌트인 제품들은 분양가에 포함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800-8688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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