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반도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인근에 교육특화 아파트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로 건설된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단지안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평생교육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별동학습관이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김정호 반도건설 팀장은 “아파트 단지 앞에 초ㆍ중ㆍ고교가 들어서며 단지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도 만들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특화’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조선에듀케이션, 수원여자대학교,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등과 연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분양가도 파격적이다. 3.3㎡당 평균 890만원대로 분양가상한제 승인가격보다 100만원가량 저렴하다. 모든 주택형이 동탄1신도시 아파트의 전셋값(84㎡기준 2억8000만~3억원) 수준인 2억원대다.

최저 분양가 도전...‘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 27일 분양-copy(o)1
반도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인근에 교육특화 아파트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로 건설된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단지안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평생교육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별동학습관이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이처럼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단지내 시설이나 평면, 마감재,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 등은 명품아파트와 어깨를 나란히할 수 있을 정도로 고급화했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또 다른 매력은 중앙 조경면적이 축구장 4배 크기(2만9394㎡)에 달하며, 300m의 산책길이 단지를 가로지는 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KTX동탄역과 GTX(개발예정)도 가깝게 위치하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27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 인근에 오픈한다. 10월 2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4월이다. 1599-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