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의 제작자 크리스 멜리단드리가 소녀시대 태연, 서현의 목소리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태연과 서현은 ‘슈퍼배드 2’에서 각각 첫째 딸 ‘마고’와 둘째 딸 ‘에디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두 사람은 전문 성우 못지 않은 실력으로 전편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작품에서도 멋진 호흡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이에 ‘슈퍼배드 2’의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의 CEO 이자 제작자 크리스 멜리단드리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전편에 이어 ‘슈퍼배드 2’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주어 정말 기쁩니다. 이들의 목소리 연기는 정말 훌륭했고, 저를 포함한 '슈퍼배드 2' 제작진들은 관객들도 태연과 서현의 목소리 연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적은 서문을 보낸 것.
특히 ‘아이스 에이지’의 제작을 비롯 폭스, 블루스카이 등 오랜 기간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거쳐 현재, 픽사와 그림웍스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일루미네이션 창시자인 크리스 멜리단드리의 찬사에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슈퍼배드 2’는 오는12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