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피부미용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기 제조사인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이 비만치료 신제품 ‘미쿨(MICOOL)’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로닉이 지난 20일 ‘미쿨’ 업그레이드 버전의 식약처 허가를 완료함에 따라 ‘기존 원 핸드피스(One Handpiece)로 1회 1부위 시술에서 투 핸드피스(Two Handpiece)로 확장돼 동시에 2부위 시술이 가능해졌다.

박안식 하이로닉 국내영업본부장은 “비만치료분야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른 냉각지방분해시술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미쿨의 버전업을 통해 냉각지방분해시술 자체가 보다 대중적인 시술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했다.

냉각지방분해 미쿨은 마취나 수술없이 피하지방을 감소시키는 비만치료술로, 냉기에 취약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피부조직이나 신경, 혈관 등에 손상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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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넥스>하이로닉, ‘미쿨’ 버전업으로 동시 2부위 시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