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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네임, '대박' 조짐이 보인다
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MY NAME)이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약 6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네임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마이네임 퍼스트 미니앨범(MYNAME 1st Mini Album)'의 타이틀 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를 열창했다.

이들은 감각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소화함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공백기 동안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만큼 한 단계 성장한 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마이네임은 컴백에 앞서 "더욱 성장한 실력으로 정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활동곡 보다 월등히 나아진 실력으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이비 아임 쏘리'는 작곡가 똘아이 박과 피터팬이 의기투합, 고운 피아노 선율과 일렉기타, 일렉트로닉 리듬이 결합된 곡. 흥겨운 노래, 멤버들의 실력 향상이라는 시너지 효과로 마이네임이 '유망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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