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대표적인 캡슐 담배 ‘던힐 스위치(Dunhill Switch)’에 담배의 본연의 맛을 끝까지 보존하면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테이스트록(Tasteloc)’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던힐 스위치’에 새로 도입된 ‘테이스트록’은 기존 던힐 브랜드에 적용된 ‘릴록(Reloc)’의 진화된 기술이다. ‘릴록’은 소비자들이 마지막 담배 한 개비까지 맛과 향을 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담배의 공기노출을 차단시켜 신선도를 유지하는 던힐 브랜드 고유의 특수 커버이다.
‘릴록’의 경우 담뱃갑과 이에 부착된 ‘릴록’ 커버를 따로 열고 닫아야 하지만 ‘테이스트록’은 단 한번에 담뱃갑과 특수 커버가 함께 열리도록 설계되어 소비자의 사용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던힐 스위치’는 던힐 브랜드 본연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해 주는 튜브형 필터인 플로우 필터에 최초로 캡슐이 더해진 ‘제품으로, 지난 6월 국내 시장 출시 이후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스트록’ 기술을 더한 새로운 ‘던힐 스위치’는 ‘던힐 스위치 6MG’와 ‘던힐 스위치 ONE’ 2종 모두에 적용되었으며, 소비자가격 4,5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