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무더위에 지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쿨 썸머 도넛’ 4종을 출시한다.
쿨 썸머 도넛은 오렌지맛이 진하고 풍부한 ‘오렌지 글레이즈드(1800원)’와 싱그러운 레몬 맛이 돋보이는 ‘레몬크림(1600원)’, 달콤한 복숭아와 고소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지며 쿠키의 바삭한 식감까지 더한 ‘쿠키피치(1800원)’, 상큼한 생과일 오렌지를 토핑해 과일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리얼 오렌지 케익(3500원)’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쿨 썸머 도넛 1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 아메리카노(S) 한잔으로 구성된 ‘쿨 썸머 콤보(5700원)’와 쿠키피치, 오렌지글레이즈드, 레몬크림 각 2개씩과 오리지널글레이즈드 6개로 구성된 ‘쿨 썸머 더즌세트(1만4500원)’을 운영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상큼한 과일 원료를 활용한 쿨 썸머 도넛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메뉴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