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이디야커피가 여름 시즌 한정판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미세한 커피 입자로 이루어져 찬물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로 즐기기에 적합한 커피다. 얼음이 녹아도 진한 풍미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용량은 기존 ‘비니스트 미니’보다 두 배 증량한 2g으로 출시됐다.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정 출시

진한 바디감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를 베이스로 브라질과 케냐 원두를 마이크로 그라인딩해 견과류의 고소함과 다크 초콜릿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균형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틱 1개를 400~500ml의 시원한 물에 섞으면 쉽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맛볼 수 있다. 고운 입자로 어디에나 잘 녹기 때문에 우유에 섞어 아이스 라떼로도 즐길 수 있다.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0개입의 기획 상품으로 제작됐으며, 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1만9800원에 판매된다.

이디야커피는 한정판 비니스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전용 아이스 텀블러(500ml)를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여름을 맞아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편리하게 음용 하실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이번 여름에는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여 고객의 반응을 살피고 추후 지속 판매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