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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든든한 보험, 저스틴 터너
[헤럴드스포츠=김중겸 기자] 누군가는 FA 대박을 맞고, 다른 누군가는 새 둥지를 찾아가는 오프시즌. 저스틴 터너는 지난해 12월 초 발표된 뉴욕 메츠의 논텐더 명단에 포함됐다. 논텐더는 구단이 연봉조정 신청자격을 갖춘 선수들에 대해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통보하는 것으로 사실상 방출의 성격을 띠고 있다...
2014.09.02 09:25
LA한인사회에 부는 '류현진 나비효과'
[헤럴드 스포츠(LA)=이사부 통신원]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부상에서 벗어나 1일(이하 한국시간) 복귀 무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다. 다저스는 애리조나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샌디에이고 전까지 스윕(싹쓸이)해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히려 했지만 30, 31일 연장접전 끝에...
2014.09.01 15:45
‘10K 1실점’ 커쇼, 체이스필드 악몽 지웠다
[헤럴드스포츠=김중겸 기자] 지난 5월 18일(한국시간). 커쇼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하루였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커쇼는 1.2이닝 7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시즌 첫 패를 당했다.커쇼가 2이닝을 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건 그날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였다. 7실점...
2014.08.28 13:45
29년의 기다림, 캔자스시티의 마지막 과제는?
[헤럴드스포츠=김중겸 기자] 베이스볼 아메리카(이하 BA)는 2011시즌을 앞두고 유망주 랭킹을 발표했다. 당시 캔자스시티는 10위 이내에 에릭 호스머, 마이크 무스타카스, 윌 마이어스까지 3명을 포진시켰으며, 100위권 내로 범위를 넓혀도 8명으로 3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급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BA는 당시...
2014.08.26 10:39
[포토뉴스]류현진,'이젠 경기 시작'
[헤럴드스포츠(LA)=이사부 통신원]류현진과 후안 유리베의 장난을 경기 시작과 함께 끝이 난다. 모두가 경기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앙금은 남기 마련이다.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간)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시작하자 후안 유리베 쪽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2014.08.23 14:52
[포토뉴스]류현진, '유씨 형제의 장난 하이라이트'
[헤럴드스포츠(LA)=이사부 통신원]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앞서 류현진과 후안 유리베가 장난을 치다 급기야는 류현진이 물을 뿌리고 있다.
2014.08.23 14:51
[포토뉴스]류현진, '거기 숨는다고 보이지 않을까?'
[헤럴드스포츠(LA)=이사부 통신원]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앞서 류현진이 후안 유리베와 장난을 치다 디 고든(가운데) 뒤로 숨고 있다.
2014.08.23 14:49
[포토뉴스]류현진, 활짝 웃자!
[헤럴드스포츠(LA)=이사부 통신원]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 중 류현진과 후안 유리베가 환하게 웃으며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왼쪽)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08.23 14:48
[포토뉴스]류현진,'얘가 그런 거에요'
[헤럴드스포츠(LA)=이사부 통신원]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앞서 류현진과 후안 유리베가 덕아웃에서 장난을 심하게 치는 가운데(평소와 별 다를 바 없었지만) 코칭스태프의 원로들이 그만하라고 하자 류현진이 유리베를 가르키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다.
2014.08.23 14:47
[포토뉴스]류현진, '묵찌빠를 하는 것은 아니야'
[헤럴드스포츠(LA)=이사부 통신원]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덕아웃에 후안 유리베와 다정하게(?) 앉아 있던 류현진이 미겔 로하스가 지나가자 자기들끼리 주먹과 손뼉을 마주치는 세리머니를 연습하고 있다.
2014.08.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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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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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