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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 평양서 정전협정 59주년 중앙보고대회
[헤럴드생생뉴스]북한은 평양체육관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59주년을 기념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최영림 내각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경희·문경덕·김기남·곽범기·김양건·김영일 당비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당·정·군의 고위간부와 전쟁 노병 대표, 장병, 항일혁명투사,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룡해 총정치국장은 보고에서 “전체 인민군 장병과 인민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한목숨 바쳐 옹호 보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미제와 남조선 괴뢰역적 패당에 대한 분노와 무자비한 징벌의지로 가슴을 펄펄 끓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며 감히 최고 존엄에 도전해 나서는 원수놈들을 씨도 없이 모조리 죽탕쳐 버릴 것”이라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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