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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경희 당 직위 물러난 듯”…北 기록영화서 김경희 장면 삭제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이자 지난해 연말 숙청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가 당 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파악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7일 “최근 방송된 기록영화에서 김경희 등장 장면이 다른 장면으로 대체된 것이 확인됐다”며 “김경희가 당 관련 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
2014.04.17 14:21
軍, 6 · 25 실종자 유해 발굴 7개월 동안 실시
국방부는 18일부터 2014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실시한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내일 대구에서 50사단 개토식과 함께 11월 말까지 7개월 동안 2014년도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총 36개 사단과 여단급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74개 ...
2014.04.17 11:21
軍, “세월호 실종자 구조 위해 끝까지 최선”
군 당국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와 관련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국방부는 소중한 우리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재난대책본부, 해경 등과 협조해 가용한 모든 전력을 투입하고 실종자 구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2014.04.17 11:13
SSU · UDT 등 선내 진입 시도…육 · 해 · 공 가용전력 총동원
이틀째 밤샘 구조작업빠른 조류에 비까지 내려수색작업 어려움 겪어군 당국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승객 구조 및 수색을 위해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군은 해경, 어민과 함께 단 한명의 목숨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사고당일인 16일 밤부터 밤샘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사고 해역 조...
2014.04.17 11:06
北, 조류독감 발생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고
북한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실을 보고했다.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7일 “북한 당국이 세계동물보건기구에 평양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며 “세계동물보건기구는 북한이 16일 평양시 하당 닭공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세계동물보건기구는 북한...
2014.04.17 11:01
軍 가용전력 총동원 이틀째 구조 · 수색 작업
군 당국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승객 구조 및 수색을 위해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군은 해경, 어민과 함께 단 한명의 목숨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사고당일인 16일 밤부터 밤샘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사고 해역 조류가 빠른데다 17일에는 이 지역 일대에 비까지 내리면서 구조 및 ...
2014.04.17 10:23
커비 COI 위원장 “북한 인권 문제 대처 없이 유엔 존재가치 없다”
마이클 커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유엔이 북한 인권문제에 적극 대처하지 않으면 유엔의 존재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커비 위원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유럽연합(EU), 캐나다, 일본 등의 요청으로 열린 비공식 ‘북한인권 문제 공개토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유...
2014.04.17 09:20
韓ㆍ日, 위안부 관련 국장급 협의 정례화 합의…다음 협의는 5월 중 日서
한일 양국은 16일 오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갖고 관련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협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측은 일본의 사죄와 법적...
2014.04.16 19:11
정대협, 위안부 한일 국장급 협의에 “기대와 우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한일 양국의 국장급 협의가 16일 오후 외교부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은 기대와 우려가 섞이 ㄴ반응을 내놨다.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22차 수요집회에서 “일본정부가 좀 더 나아진 해결책을 궁리해왔으면 하는 기...
2014.04.16 16:05
(3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한 풀릴까…16일 첫 한일 국장급 관련 협의 열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일본군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담판에 들어갔다. 2011년 헌법재판소가 우리 정부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위해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라고 판결한 이후 첫 협의다.1965년 한일 청구...
2014.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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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