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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한ㆍ미 연합연습 빌미 도발시 일거에 제압”
[헤럴드생생뉴스]국방부는 12일 북한이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 계획을 비난한 것과 관련 “북측이 우리 측의 정상적인 활동을 빌미로 도발하면 한ㆍ미동맹 전력으로 일거에 제압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방부는 이날 ‘입장’을 통해 “우리 군은 한ㆍ미공조 아래 북측의 장성택 처형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2014.01.12 17:40
北,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중앙선거위 구성...나름 절차 맞춰 진행중
북한이 우리의 총선격에 해당하는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조선중앙통신은 1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를 조직했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7일 발표됐다”고 보도했다.이는 북한 내부적으로 선거 4...
2014.01.12 14:02
정부, “北 구체적 제의 오면 금강산 관광 논의 가능”
정부는 북한이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와 연계시키면서 거부한 가운데 북한의 공식적인 제의가 올 경우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금강산 관광 협의는 지난해 예정돼 있다가 연기가 된 상황”이라며 “(북한으로부터) 금강산관광 관련 구...
2014.01.10 14:21
남북관계 4월까진 ‘한파주의보’
韓美 3 · 4월 연이어 대규모 연합훈련설 이산상봉 무산이후 냉각기 지속될듯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한 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제안하면서 진전이 기대되던 남북관계가 최소한 4월까지는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북한이 이산가족상봉 거부...
2014.01.10 11:13
남북관계 4월까지 꽁꽁...北 한미 군사훈련 대응 도발 가능성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한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제안하면서 진전이 기대되던 남북관계가 최소한 4월까지는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거부의 이유로 든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어서 북한의 ...
2014.01.10 09:54
北, “한미 합동군사연습으로 이산가족 상봉 맘 편히 못해”, 南, “유감”
북한은 9일 정부가 제안한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연계시키는 가운데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빌미로 거부했다.정부는 이에 유감을 표명하고 남북관계 개선의 진정성으로 보여야한다고 촉구했다.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이 연례적 군사훈련 등을 인도적 사안과 연계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
2014.01.09 15:34
北, 설 이산가족 상봉행사 거부...“좋은 계절에 만나자”
북한이 9일 정부가 제안한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제안을 거부했다.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판문점을 통해 통일부로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에서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이 없고 우리의 제안도 다같이 협의할 의사가 있다면 좋은 계절에 마주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조평통 서기국은 다만...
2014.01.09 15:18
[속보] 북한, 설 이산가족 상봉 제의 거부 “좋은 계절에 만나자"
[헤럴드생생뉴스] 북한이 설맞이 이산가족 상봉행사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이 9일 오전 판문점 연락망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평통 서기국 명의의 통지문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정부가 설맞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재개하자고 제안한지 나흘...
2014.01.09 15:10
[데이터랩] 9500억 vs 9000억…한미 방위비분담금 ‘최종담판’ 돌입
한국측 예산문제 국회비준 절차 감안오늘부터 결론 도출위해 무기한 특별협정양측 당초 총액서 후퇴…입장차는 여전집행 투명성 제고 제도개선엔 의견일치한ㆍ미 양국이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할 제9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을 체결하기 위해 마지막 담판에 들어갔다. 황준국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협상대사를 수석대표로...
2014.01.09 11:16
신사참배는 日총리가 할일?…브레이크 없는 아베의 폭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에 대해 “총리로서 할 일을 했다”며 앞으로 계속할 의사를 내비쳤다. 참배 자격 역시 개인이 아닌 정부 수반임을 확인해 파장이 예상된다. 아베 총리는 지난 8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참배에 관해 “비판받더라도 (총리로서) 당연한 역할, 책임을 완수해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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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강남 아닌데 22억 전셋집 괜찮을까?”비강남 전세도 무섭게 뛴다[부동산360]
서울 주택 매매가격 회복과 함께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내에선 전통 상급지역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준상급지로 분류되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외에도 전세 상승 거래, 최고가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전용 154㎡는 지난달 21억9000만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였다. 이는 해당 평형 전세 최고가 기록으로, 지난해 12월 직전 전세 거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