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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개서한’ 유엔안보리 통해 배포
[헤럴드생생뉴스] 북한이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은 국방위원회 ‘중대 제안’에 이어 ‘공개서한’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건으로 배포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방위원회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공개서한이 1월 30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건 S/2014/53호로 배포됐다”고 1일 보도했다.북한은 지난달 ...
2014.02.01 19:06
미 고교생도 일본 만행 배울까?
미국 고교생에게 한일 역사 전쟁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 미 고교 역사교육에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만행을 가르쳐야 한다는 청원이 백악관에 접수됐다. 미국 뉴저지 새들리버에 사는 A.K.라고 밝힌 네티즌은 최근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이같은 내용의 청원을 올렸다. 그는 게...
2014.01.31 14:31
정부, 북핵문제 거론하며 北 이산상봉 진정성 촉구
정부는 북한이 다음 달 17~22일로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성을 보이라고 거듭 촉구했다.정부는 특히 북핵문제까지 언급하며 북한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정부는 30일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이 발표한 이산가족 상봉 관련 정부 입장에서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고 하...
2014.01.30 16:39
독도에 봄은 없다?
2월 다케시마의 날·3월 초등교과서 검정외교청서·방위백서 등 향후 악재 잇따라日, 중앙관료 파견땐 극우발언 공식 동의정부, 만행 고발 ‘국제공동연구’ 추진키로양국간 외교 경색국면 당분간 지속 예고독도문제가 또다시 한일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올 여름까지 독도와 관련된 일본 내 일정이 빼곡해 경색...
2014.01.29 11:08
美 “전작권 조건부 전환 입장 유지”
韓·美 공동실무단 평가…전환시기 연내 결론킬체인·미사일방어체계 진척수준이 핵심될듯미국은 28일(현지시간) 한ㆍ미 양국이 논의 중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 문제와 관련해 조건부 전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마이클 럼프킨 국방부 정책차관 직무대행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2014.01.29 11:08
몽니 혹은 밀당…北의 침묵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묵묵부답南 외교사령답 부재 지적 잇따라일각선 “서해 군사훈련 불만표시”‘북한의 몽니인가, 밀당인가.’ 북한은 우리 정부가 29일 열자고 제안한 이산가족상봉 관련 남북 실무접촉에 대해 가타부타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로써 29일 실무접촉은 일단 무산됐다.북한은 다음달 17~22일 금강산에서...
2014.01.29 11:08
정부, “北 이산상봉 소극적 태도 유감...입장 분명히 밝혀야”
정부는 29일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한 적극적 태도를 촉구하는 전통문을 보냈다.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했다”며 “북측이 우리측의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수용하고도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에 불분명하고 소...
2014.01.29 10:28
北 몽니? 밀당? 이산가족 실무접촉 무산...南 외교안보사령탑 부재도 아쉬워
북한의 몽니인가 ‘밀당’인가. 북한은 우리 정부가 29일 열자고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 관련 남북 실무접촉에 대해 가타부타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로써 29일 실무접촉은 일단 무산됐다.북한은 다음 달 17~22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갖자는 정부의 제안에 이틀 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28일 오후 4시 판문점 ...
2014.01.29 09:20
日 독도 도발, 갑오년에도 ‘첩첩산중’...대 일 외교경색 국면 벗기 어려울 듯
독도 문제가 또다시 한일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올 여름까지 독도와 관련된 일본 내 일정이 빼곡해 경색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2월부터 파괴력 큰 도발이 기다리고 있다. 2월 22일은 일본이 1905년 독도를 시마네 현에 편입시켰다고 주장하며 이를 기념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이다...
2014.01.29 08:47
美, “전작권 조건부 전환 입장 지지”
미국은 28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논의중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 문제와 관련해 조건부 전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마이클 럼프킨 국방부 정책차관 직무대행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전작권의 ‘조건부 전환’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럼프킨 직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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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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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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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인천 연수구 송도의 100가구대 소규모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임에도 지난달 관리비가 약 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세부내역을 요청해 받아봤는데 기본관리비만 20만원에 청소비도 8만원이 넘는다”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소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4㎡에 살고 있는 B씨는 매달 오르는 관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4월 관리비 약 23만원 중 기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