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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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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도 뉴 삼성답게’ 이재용式 'CSR 2.0' 공개 임박 [비즈360]
삼성이 그룹 사회공헌 기틀을 새로 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2.0’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 삼성’ 비전에 맞춰 사회공헌 사업도 파격적으로 재편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마친 삼성은 조만간 대대적인 사회공...
2021.12.14 10:00
총수 ‘투자 기준선’ 될 최태원 공정위 심판 [비즈36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출석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전원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윈위의 15일 결정은 사실상 미래 사업 재편 과정에서 재계 총수가 어느 선까지 직접 투자에 나설수 있는지 기준을 정하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간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SK는 반도체 웨이퍼(회...
2021.12.14 09:53
“생산라인은 도는데 왜 車는 없을까” [비즈360]
현대자동차가 이번주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아산공장과 울산공장 일부 라인을 가동하지 않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생산라인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등장하며 수급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수요가 쌓이면서 인기 전기차인 ‘GV60’과 &...
2021.12.14 09:33
“정공법이냐 파격이냐”…이재용 vs. 최태원 ‘반도체 인사 실험’ 승자는? [비즈36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장단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의 반도체 혁신 경쟁의 향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공계 리더십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와 미주시장 공략을 위한 인사가 핵심이고, SK하이닉스는 파격적인 발탁승진을 통한 쇄신과 미래전략 추진, ...
2021.12.13 10:41
“애플 한번 이겨보자”…뉴 삼성 기대주 ‘이 사람’ 누구길래 [비즈360]
삼성전자가 연말 정기인사 직후 ‘경험(eXperience)’ 을 뜻하는 ‘X’를 전면에 내세우며 조직명 쇄신에 힘주고 있다. ‘뉴 삼성’을 향한 대대적인 탈바꿈 일환이다. 이 중에서도 최근 인사를 통해 ‘경험’ 철학을 이끌 인물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 내 고객경험(CX) 전문가...
2021.12.13 10:38
‘서울대·공대·범띠’…22년 재계 CEO인사 코드는 ‘서·공·범’ [비즈360]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그룹의 내년도 정기인사가 마무리됐다. 올 재계의 사장 이상 최고경영자(CEO)급 인사를 보면 서울대 출신의 약진이 돋보였고, 공과 계열 전공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출생연도는 1962년생(60세) 범띠가 가장 많았는데, 범의 해인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미래사업 개척...
2021.12.13 10:23
임원 25% 물갈이? 회장 2년차 정의선…‘세대교체 카드 2탄’ 꺼낸다는데…[비즈360]
회장 취임 2년 차를 맞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번주 쇄신 인사를 단행한다. 지난해 취임 후 첫 인사에서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운 데 이어 올해도 미래차 대전환기에 발맞춰 과감한 변화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경제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에서 17일 사이에 연말 정기인사를 단...
2021.12.13 09:29
쌍용차 본계약 해 넘기나…‘무산 우려’ 목소리 솔솔 [비즈360]
산업은행이 사실상 대출 불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이 해를 넘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인수대금과 관련한 ‘강 대 강’ 대치 속에서 무산 가능성마저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인수대금 조정기일을 9일에서 13일로 연장했...
2021.12.13 09:13
‘오미크론’에 하늘길 닫혔다...무너진 위드코로나 [비즈36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며 하늘길이 다시 닫히고 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확대로 수요 회복을 기대해 온 항공업계는 비상에 걸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이달 예정됐던 운항...
2021.12.12 11:01
테슬라에선 운전 중에 게임을 한다고? [비즈360]
최근 테슬라 차량 무선업데이트(OTA) 이후 운전 중에도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산만한 운전을 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테슬라 측과 접촉했다. N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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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