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후리다매(厚利多賣) vs. 박리다매(薄利多賣)
‘초이노믹스’ 이후 예대금리차과점 예금은행, 높여도 잘팔여경쟁 저축은행, 낮춰서 더많이가격결정 자율이지만 공정해야금융당국이 금융회사들의 가산금리를 살피겠다고 나섰는데,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점검에서 일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산정한 사실이 적발됐다. 은행들은 ‘조작’이 아니라 ‘과실’이...
2018.06.28 14:41
[홍길용의 화식열전] 은행 ‘후리다매’ vs 저축銀 ‘박리다매’왜?
금융당국이 금융회사들의 가산금리를 살피겠다고 나섰는데,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점검에서 일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산정한 사실이 적발됐다. 은행들은 ‘조작’이 아니라 ‘과실’이라며 환급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과실’에 대해 당국의 제재 근거가 없다는 점이다.적정 이자율에 대한 논란은 당...
2018.06.28 11:24
[홍길용의 화식열전]박리다매는 없다…은행 예대마진의 비밀
“금융회사의 이익이 선진국에 비해 너무 박합니다”은행권 사람들을 만나면 자주 듣는 말이다. 예대마진(예금이자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도 그렇고 수수료 수익도 그렇다고 선진국에 비해 많이 낮다는 주장이다.“금리산정이 체계적·합리적이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금융감독원이 최근 내놓은 진단이다. 금융회사가 대출...
2018.06.19 11:29
[홍길용의 화식열전] 박리다매는 없다…은행 예대마진의 비밀
저금리에도 예대금리차는 확대2014년 ‘초이노믹스+한은’ 합작금감원 “금리산정 과정에 문제”단순중개인 역할의 가치가 핵심[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 “금융회사의 이익이 선진국에 비해 너무 박합니다”은행권 사람들을 만나면 자주 듣는 말이다. 예대마진(예금이자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도 그렇고 수수료 수익도 그렇...
2018.06.19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유가·경상수지로 본 경제…‘노란불’
경제지표를 둘로 압축하라면 금리와 유가다. 주가와 환율도 중요하지만 금리와 유가에는 종속변수다. 통상 금리가 내리면 유가가 올랐다. 2014년부터 달라졌다. 유가와 금리가 동반하락했다. 금리하락에도 물가가 안정됐고,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었다.배경에는 미국의 셰일가스(shale gas)와, 핵을 ...
2018.06.05 11:31
[홍길용의 화식열전] 유가ㆍ경상수지로 본 우리 경제...‘노란불’
원자재값 오르면 수입증가주력산업 부진해 수출정체무역흑자는 경제 ‘펀더멘탈’물가ㆍ금리 움직임 예의주시경제지표를 둘로 압축하라면 금리와 유가다. 주가와 환율도 중요하지만 금리와 유가에는 종속변수다. 통상 금리가 내리면 유가가 올랐다. 2014년부터 달라졌다. 유가와 금리가 동반하락했다. 금리하락에도 물가가 ...
2018.06.05 11:09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과 일상의 분리...사람 대할때도 ‘법 대로’(?)
주52시간 근로엄수 강화로생산성향상ㆍ‘워라밸’ 기대업무상 인간관계 부담 커져‘일과 관련된 행복’도 고려를상앙(商鞅)이 진효공(秦孝公)에게 등용되는 데에는 3일이 걸렸다. 첫날에는 요순(堯舜)의 제도(帝道)를, 둘째 날에는 하・은・주(夏殷周) 우・탕・문무(禹湯文武)의 왕도(王道)를 건의했다. 하지만 효공의 반응...
2018.06.04 10:59
[홍길용의 화식열전]누설된 삼성의 기밀...시장까지 움직였다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매각이사회 개최전 ‘뉴스’ 나오자일제히 거래급증...공매도도↑주가는 물론 지수에까지 영향 한때 ‘관리의 삼성’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삼성의 일처리는 치밀했다. 그런데 2014년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실패 이후 이 말이 무색해졌다. 5월 30일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 일부 매각...
2018.05.31 09:20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모비스 분할합병 좌절 16년전 본텍 때와 ‘닮은 꼴’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이 중단되면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향배에 관심이 높다. 2002년에도 현대모비스는 여론에 밀려 본텍과의 합병을 포기했다. 당시 합병비율이 본텍 대주주이던 정의선 전무에게 유리하다는 논란 때문이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한국로지텍과 엠코를 통해 후계구도를 강화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오...
2018.05.25 11:32
[홍길용의 화식열전]본텍의 평행이론...요긴해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분할합병 좌절16년전 본텍 때와 ‘닮은 꼴’현대글로비스 전면 나설수현대ENG 상장 가능성 커져현대모비스 분할합병이 중단되면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향배에 관심이 높다. 2002년에도 현대모비스는 여론에 밀려 본텍과의 합병을 포기했다. 당시 합병비율이 본텍 대주주이던 정의선 전무에게 유리하다는...
2018.05.25 11:02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훈남 이제훈도 못 살렸다”…“집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 [부동산360]
경기도 평택시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평택 화양지구의 아파트의 경쟁률은 0.03대 1에 불과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이지만, 가격과 입지 때문에 수요자가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749가구 모집에 2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평균 경쟁률은 0.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