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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청래, 어르신 짐짝 취급 망언”…정청래 “악의적 흑색 선동”[이런정치]
여권은 10일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자’고 쓴 것과 관련해 “정 후보는 어르신을 마치 짐짝 취급하듯 ‘실어나르면’으로 지칭하며 모욕했다”고 비난했다. 이준우 국민의미래㈜ ...
2024.04.10 16:58
후보자 막말·비리, 총선 당일까지 변수…5명 중 1명 표심 흔든다 [이런정치]
22대 총선 여야 후보들의 막말·비리가 어김없이 변수로 떠올랐다. 여야가 많게는 60곳 이상을 초접전 경합지역으로 주시하는 가운데, 선거 당일인 10일까지 투표할 후보·정당을 정하지 못한 ‘스윙보터’들의 표심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김준혁 ‘김활란 미군 성상납-퇴계 성관계’ 발...
2024.04.10 11:01
한동훈 “딱 한 표 부족” vs 이재명 “한 표 더 모아달라”…한 표 읍소 전략[이런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막바지 유세에 나서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읍소 전략을, 이 대표는 “한 표를 더 모아달라”며 확장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9일 막바지 유세 지역으로 서울 한강벨트를 택했...
2024.04.10 09:01
내 안전 어디가 지킬까? 與 ‘범죄 예방·처벌 강화’…野 ‘재난 예방·범죄피해자 지원 강화’ 공약[이런정치]
제 22대 총선 투표가 10일 시작됐다. 선거 막판 여야의 네거티브가 극에 달했다. 유권자들은 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권한 행사’를 선택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투표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여야의 공약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당이 채택한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024.04.10 06:31
이재명 “꼭 투표해 정권 실패 심판”…한동훈 “딱 한표 부족, 나라 지켜달라” [이런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마지막 유세전에 나섰다. 예정된 재판 일정 참석을 위해 법원에 간 이 대표는 “꼭 투표해서 정권의 실패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정말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ldquo...
2024.04.09 10:57
조국 “결기와 기세로 대한민국 변화”…이낙연 “대한민국 재건의 밑거름” [이런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창당 후 조국혁신당이 보여드린 결기와 기세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청 광장에서 ‘조국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과 더 단호하게 ...
2024.04.09 10:41
파이널 유세…민주 대통령실 코앞 ‘다시 용산역’·국힘 서울중심 ‘청계광장’[이런정치]
4·10 총선을 하루 앞둔 여야가 9일 막판 유세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용산역 광장, 국민의힘은 서울 청계광장을 각각 마지막 공식 유세장소로 정했다.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을 노리는 정당들도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심판&mid...
2024.04.09 10:31
총선 하루 전 혹시…여야 언행 살얼음 판[이런정치]
4·10 총선 하루 전, 여야가 혹시모를 변수에 몸을 최대한 사리고 있다. 말과 행동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 막판 판세가 뒤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 비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세월호 유가족 비하’ 발언 등 숱한 전례가 교훈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2024.04.09 08:50
막판 정권심판 vs 보수결집…격전지 47곳 승패 가른다[이런정치]
22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여야는 승부처를 가를 격전지는 50여 곳으로 추리고 있다. 격전지 결과에 따라 법률안·예산안 심의에 주도권을 쥘 과반의석 정당이 등장할 수 있다. 8일 헤럴드경제가 ...
2024.04.08 10:23
한동훈 “범죄자-진짜 독재” VS 이재명 “정권심판-경제폭망”…유세 언어 살펴보니 [이런정치]
제22대 총선 투표일까지 단 이틀만 남았다. 막판 유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거대양당은 각각 ‘범죄자와 선량한 시민의 대결이며, 거야를 견제해야 한다(국민의힘)’,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야 하고, 폭망한 경제를 살려야 한다(더불어민주당)’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
2024.04.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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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