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매일 물티슈 11장이나 버려?” 넘쳐나는 물티슈 쓰레기 [지구, 뭐래?]
약 8.2㎏. 한 사람이 1년간 쓴 물티슈 쓰레기 양이다. 5년 전엔 한 사람이 1년에 물티슈를 약 3.8㎏ 버렸다. 5년 만에 물티슈 쓰레기가 2배 이상 늘어난 것. 물티슈 한장의 무게가 2g 정도다. 계산하면, 모든 사람들이 매일매일 물티슈를 11장씩 쓴 셈이다. 27일 환경부에서 공개한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에 따르면, 202...
2023.04.28 15:51
‘헤어질 결심’ 속 내팽개쳐진 자라들, 촬영 후 죽었다 [지구, 뭐래?]
“아이, 다 도망간다! 자루에 얼른 담아. 성질 더러우니까 손가락 조심하고”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인공 해준(박해일 분)은 자라 58마리를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받는다. 달아나던 자라 절도범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쓰러지면서 자라가 논두렁으로 쏟아졌다. 발로 걷어차며 모은 자라를 자루에 ...
2023.04.27 13:51
“한 마리 가격이 100만원!” 그래도 못 찾은 이 벌레, 참 흔했는데 [지구, 뭐래?]
“몸값 50마리에 5000만원. 소똥을 데굴데굴 굴리는 습성이 있음.” 벌레 한 마리만 잡아와도 100만원. 어디 불법 사기업체의 광고 같지만 전혀 아니다. 이는 환경부의 공식 공고 내용이었다. 이 벌레는 바로 소똥구리. 교과서에도, 전래동화에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친숙한 곤충. 이 공고 이후 전국 농촌은 모두...
2023.04.26 13:51
“이 사진 실화야?” 30개월 매일 쓰레기 줍던 청년이 찍었다 [지구, 뭐래?]
지난 21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주차장. 검은 돌 위로 하얀 담배꽁초가 뒤섞여 있다. 거의 돌 반 꽁초 반이다. 이 꽁초들은 모두 777개. 그 다음날인 22일 다시 찾은 주차장에서도 500㎖ 들이 생수병 4개와 2ℓ들이 생수병 하나를 가득 채울 만큼의 담배꽁초가 나왔다. 23일 또 함덕해수욕장 주차장. 이날은 담배꽁초...
2023.04.25 18:40
“벌써 만나다니 충격과 공포” 4월부터 출몰하는 모기떼 [지구, 뭐래?]
“날씨 풀렸다 싶으면 필수품이에요. 4월에 틀어두는 것도 놀라울 일도 아니죠.”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홍모(28) 씨는 보름 전부터 모기 퇴치 훈증제를 2개씩 틀어두고 잠자리에 든다. 윙윙 대는 소리에 괴로울 뿐 아니라 팔다리 구석구석 모기에 뜯겨 세 시간도 잠을 못 이룬 탓이다. 모기의 주 활동 ...
2023.04.24 17:51
“무슨 사연이?” 재개발 폐허 뒤지며 잡초 모으는 ‘이 분’ [지구, 뭐래?]
“빌라나 공동 주택 화단에 있는 식물들은 특히 그냥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숨 가쁘게 올라온 마을 버스가 떠나자 적막만 남았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재개발 현장.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대부분 세대가 이사를 갔다. 골목 모퉁이마다 버려진 커다란 쓰레기봉투와 부서진 나무판자...
2023.04.22 21:21
“아는 순간 나 몰라라 할 수 없거든요” 중학생 A군이 학교서 배우고 싶은 공부는 [지구, 뭐래?]
“학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와 관련 있다는 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그걸 아는 순간, 눈 감고 나 몰라라 할 수 없거든요. 아동과 청소년들이 심각성을 깨닫고 활동하다 보면 어른들도 나서면서 정책이 나오는 거죠” (중학생 A)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대형 산불, 폭염과...
2023.04.21 19:35
“발신인 류준열?” ‘응팔’ 정환이가 75만명한테 편지를 보냈다 [지구, 뭐래?]
“안녕하세요. 배우 류준열입니다.” 배우 류준열의 메일이 도착했다. 발신인이 류준열. 스팸일까 싶지만, 진짜 배우 류준열이 보낸 편지다. 류준열은 그린피스의 첫 홍보대사다. 그가 직접 편지를 보낸 건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서다. 그는 편지를 통해 우리가 좀 더 많이 환경에 관심 갖길, 그...
2023.04.21 17:51
“굴 껍데기로 만들었다고?” 쓰레기의 믿지 못할 변신 [지구, 뭐래?]
“굴 껍데기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어요. 냄새 나서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니까.” 우하영 토이즈앤 대표는 경남 거제가 고향이다. 원래 굴 양식은 마을에 안식을 주는 소중한 돈벌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 평화로운 어촌에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굴 껍데기가 산처럼 마을을 잠식했기...
2023.04.19 18:51
“꿀 안 먹으면 못 살아?” 인간 탐욕에 꿀벌이 사라진다 [지구, 뭐래?]
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국내에서만 140억~170억마리의 벌들이 사라진 것으로 추산된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벌들이 겨울잠을 자고 번식하기 어렵게 하는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벌들 사이의 감염병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생산량이 줄어들었는데도 벌들의 양식인 꿀을 인간들이 모조리 가져가 굶어죽었을 가능성...
2023.04.18 14:5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