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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천안에 국내 최대 물류센터
이랜드 그룹이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ㆍ유통 복합 물류센터를 선보인다. 이랜드는 30일 충청남도 천안시 물류센터 부지에서 박성경 부회장과 구본충 충청남도 부지사, 이성호 천안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1차 완공은 2014년 2월이다. 이랜드 천안 물류센터는 패션 블록과(연면적 19만 3210㎡...
2013.01.30 11:07
고혹적 가슴라인 유인나…패션 디자이너가 본 ‘12색계’
배우 유인나가 ‘메릴린 먼로’를 닮은 섹시한 자태를 연출했다. 물방울 무늬 뷔스티에(어깨끈이 없는 여성 속옷의 일종) 아래 빨간색 반바지를 맞춰입었다. 새하얀 피부에 붉은 입술이 유난히 도드라진다. 21인치 남짓의 가는 허리에서 영감을 받은 조성경 디자이너의 솜씨다. 패션 디자이너 조성경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
2013.01.25 11:07
<포토뉴스> 제일모직, 우수 매장 대표 초청 신년교류회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제일모직은 24일 저녁,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윤주화패션부문 사장 주재로 전국 우수 매장 대표 100명을 초청,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 사장은 “패션은 현장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이 우수 매장 대표들과 건배하고 있다. pdm@heraldcorp.com[사진제공=제일...
2013.01.25 09:55
송지효ㆍ유인나ㆍ홍수현… ‘色다른’ 12인 패션 사진전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패션 디자이너 조성경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현주, 송지효, 유인나, 유인영, 홍수현 등 자신만의 색과 개성을 갖춘 12인의 모습을 담은 ‘12색계’이다. 브랜드 ‘카티아조(Katia Cho)와 ‘라튈(Latulle)’로 활동하는 조성경은 패션 포토그래퍼 목나정, DJ겸 프로...
2013.01.25 08:23
코오롱스포츠, 업계 1위 탈환 시동… “3년내 매출 1조원”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지난해 매출 6100억원을 올리며, 노스페이스(6450억원)를 턱밑까지 추격한 코오롱스포츠가 ‘잃어버린 10년’ 되찾기에 나섰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토종 아웃도어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04년 영원무역의 미국 라이선스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업계 1위 자리를 내준 후 ‘만년 2위’...
2013.01.25 07:51
W-코오롱스포츠, 업계 1위 탈환 시동…“3년내 매출 1조원”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지난해 매출 6100억원을 올리며, 노스페이스(6450억원)를 턱밑까지 추격한 코오롱스포츠가 ‘잃어버린 10년’ 되찾기에 나섰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토종 아웃도어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04년 영원무역의 미국 라이선스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업계 1위 자리를 내준 후 ‘만년 2위’...
2013.01.24 22:43
‘따라쟁이’ 공항패션 싫어!…개성입는 바캉스룩
최근엔 전통적인 휴가 시즌인 여름 못지않게 겨울철에도 여행가방, 수영복 등 바캉스 제품이 잘 팔린다고 한다. 어떤 품목은 오히려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잘 ‘나간다’. 계절 구분 없이 비행기를 타고 따뜻한 남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 더군다나 올겨울은 유난한 ‘한파’로 동남아로 떠나는 관광객이 부쩍 늘...
2013.01.24 11:53
떠나고 싶은 그녀… ‘젯셋룩’ 을 입다
한때는 비행기 타는 것도 꽤나 ‘센’ 자랑 중 하나였다. 하지만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너, 비행기 타봤냐?”며 서로 으스대는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돌파했고, 외국여행을 떠난 국내 관광객의 수도 역대 최다인 1370만명(업계 추산)에 달했다고 하니 국민 4명 중 한 명은...
2013.01.24 10:32
휠라, ‘타미 힐피거’ 출신 디자이너 영입…브랜드 리뉴얼 박차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ㆍ오른쪽)는 미국 대표 브랜드 ‘타미 힐피거’ 출신 디자이너 ‘지니 힐피거(Ginny Hilfigerㆍ왼쪽)’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자인 혁신을 통해 올해 추진중인 브랜드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 지니 힐피거는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동...
2013.01.24 10:13
실용에 설렘을 더한 ‘공항패션’…‘젯셋룩’의 업그레이드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한때는 비행기 타는 것도 꽤나 ‘센’ 자랑 중 하나였다. 하지만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너, 비행기 타봤냐?”며 서로 으스대는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돌파했고, 외국여행을 떠난 국내 관광객의 수도 역대 최다인 1370만명(업계 추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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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