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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구충제 복용‘민간 셀프 임상현실’ 안타깝다”
전세계 종양내과 분야를 이끌고 있는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여한 ‘2019년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19)’ 가 지난 7~8일(금)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대한종양내과학회가 국제학술행사로 첫 개최한 이번 KSMO 2019는 총 34개국에서 참석자 952명(사전등록자 기준, 해외 ...
2019.11.15 11:01
식물성 오일 먹고...랩으로 감싸고...부항뜨는 다이어트... ‘내 살의 아우성…’
몸매 가꾸기 열풍이 꾸준히 이어지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예뻐지는 방법’이 전파되고 있다. 요즘에는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 등 자신만의 뷰티노하우를 공유하며 이같은 분위기가 더 활발해지는 추세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빠질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 효과는 없이 생고생만 할 수 있어 주...
2019.11.15 11:01
찬바람 부니 뼈에도 바람이…중년 여성 위협하는 '골다공증'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중장년층이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손발이 시려운 계절이 되면 뼈 역시 시려진다. 특히 환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년 여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골다공증은 노화 등 여러 원인으로 뼈 속 칼슘이 밖으로 배출 되면서 뼈 강도가 약해지고 뼈에 구멍이 생겨 일상생...
2019.11.15 09:51
HPV 백신 무료접종으로 자궁경부암 환자 감소
우리나라 자궁경부암 발생자 수가 매년 줄고 있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무료 접종 사업과 자궁경부암 국가 검진 사업으로 예방 정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1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8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궁경부암의 연령 표...
2019.11.15 09:51
'위'와 '골다공증'이 무슨 상관?…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 위험 높아
흔히 ‘위’와 ‘골다공증’은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수술 후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백기현 교수 연구팀은 위 절제...
2019.11.15 09:50
‘수능 끝’ 시간여유 생긴 수험생, 부정교합 등 있다면 치아교정 필수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김모(18) 군은 고르지 못한 치열 탓에 심미적 불편함과 함께 치아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받아왔다. 치아 사이에 음식물 지꺼기가 자주 끼는 탓에 치아와 잇몸이 욱신거리는 증상까지 겪었다. 김 군은 수능 후 여유가 생길 것을 예상해 그동안 미뤄왔던 치과 치료...
2019.11.14 17:37
임종윤 바이오協 이사장 “기술공유는 K-바이오 생존문제”
“이건 생존의 문제입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 공유와 협업 말입니다.”바이오헬스·제약 분야 기술 공유는 막연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위기상황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것이고, 강한 책임감과 헌신, 파트너사와 ‘올인’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절박한 호소가 국내 권...
2019.11.14 12:15
종아리에 혈관 보이는 ‘하지정맥류’…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 많아
종아리나 팔에 혈관이 드러나는 하지정맥류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으며 주로 50~60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정맥류는 팔다리에 분포되어 있는 정맥 중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Superficial vein)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2019.11.14 12:00
방귀 뀌다 찔끔…외출이 불안하다고요?
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새는 질환인 ‘요실금’은 많이 알려져있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대변이 나오거나, 변이 마렵다는 느낌은 드나 참지 못해 옷에 실수를 하고, 기침을 하거나 방귀를 뀌어도 변이 나오는 질환인 ‘변실금’은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 이런 ‘변실금’ 증상으로 치료를 ...
2019.11.14 11:28
‘심방세동’ 환자 10년새 2배 늘었지만…10명 중 9명은 “들어본 적 없다”
대한부정맥학회(이사장 오용석)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부정맥연구회 20년, 대한부정맥학회 2주년을 맞아 학회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11월 11일 하트 리듬의 날 지정 및 연간 캠페인 계획을 밝혔다.오용석 이사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은 이날 행사에서 “심장의...
2019.1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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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