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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GRRC ‘천연물 심포지엄’
차의과학대학교 경기동북부 지역특화자원 선진화 센터(GRRC)(센터장 손우성 교수)는 센터가 주최 및 주관한 천연물 분석 기술 심포지엄 및 기술교류회가 ‘지역 천연물 고도화를 위한 최신 분석 기술 활용’이라는 부제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상원 SL사이언스 대표가 ‘Prep-HPLC를 ...
2019.11.20 11:17
동북아시아인 1779명의 참조 유전체 정보 DB 구축
분당서울대병원(정밀의료센터 서정선 석좌교수), 마크로젠(유승근·김창욱·김성재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북아시아인 참조 유전체 데이터베이스(Northeast Asian Reference Database, NARD)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동북아시아인 참조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에는 한국인 850명을 포함...
2019.11.20 11:16
제약 코리아, 3만1000㎞ 대장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단과 제약업계 대표단이 18일간 3만 1000㎞에 달하는 유럽-미국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야 한국 제약이 커지고, 막상 나가봤더니 환대와 협력 속에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20일 협회에 따르면, 원희목 협회장, 허경화 부회장, 제약기업&m...
2019.11.20 11:16
‘국산 백신 아버지’ 그 미소를 다시 만나다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을 우리 손으로 개발해 국민을 건강하게 하고, 국부를 창출해 나갑시다.”고(故) 목암(牧岩) 허영섭 GC녹십자 회장의 관심사는 최대 후진국병 탈피, 제약을 통한 국부창출과 나눔이었다. 근대화 시절, 우리 국민을 괴롭힌 수두, 유행성출혈열, B형간염에서 부터 자기 몸...
2019.11.20 11:16
시각장애인이 정상인보다 청각 능력 뛰어난 이유
시각장애인이 비시각장애인보다 언어인지력 필수 요소인 소리의 ‘높낮이 분석력’과 ‘시간변화 분석력’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이 비시각장애인보다 청각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는 예상은 많았지만 시각장애인의 청각 능력에 대한 연구는 드물었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2019.11.20 10:22
호흡기·심장 위협하는 미세먼지, '난청'까지 불러온다
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는 많았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가 난청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미세먼지가 노출됐을 때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난청 위험이 최대 28% 증가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2019.11.20 10:21
건조한 겨울에 코 막히는 '부비동염(축농증)'…춥더라도 환기는 필요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난방기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게 된다. 이 때 콧속도 건조해져 비염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여기에 기온까지 낮아지면서 감기에 걸리기도 쉬운데 이럴 때면 감기와 함께 코 건강을 위협하는 부비동염(축농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감기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급성 부비동...
2019.11.20 10:21
몸 안에서 녹는 나사 이식, 현실로…식약처 가이드라인 마련
골절된 뼈를 고정해 굳게 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 안에서 녹아 사라지는 첨단 신소재 ‘골접합용 나사’의 제품화 길이 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일 첨단 신소재인 흡수성 마그네슘합금을 써서 만든 골절합용나사 등 이식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제품화될 수 ...
2019.11.20 09:53
한국, 중국 산모-아기 건강 챙긴다…한미약품그룹 기금 설립
한미약품은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의 의학 재단과 함께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전문 기금의 설립은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산모...
2019.11.20 09:18
미국~유럽 18일 3만㎞ 제약·바이오 협력 대장정 스토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단과 업계 대표단이 미국과 유럽에 이르는 18일간 3만1000키로미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대표단은 글로벌 제약시장 동향을 다각도로 파악하는 한편 현지 유력 연구소, 기업, 바이오 클러스터, 학계, 정부 기관과의 다양한 업무협의를 비롯해 양해각서(MOU) 체결, 비즈니스 파...
2019.11.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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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분양가가 14.8억으로 뛰었다…공사비가 바꾼 집값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시공사와 공사비 인상 문제를 매듭짓고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양측은 공사비 증액을 놓고 1년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시공사 해지 절차 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은행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비 대출은 재건축·재개발구역 철거가 시작될 때 소유자들이 대체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단대출이다.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