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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51명…41일만에 400명대로 떨어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6만911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10일(674명, 641명, 665명)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한 뒤 5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400명대로 내려왔다. 전날보다는 214명 줄었다. 400명대 신규 ...
2021.01.11 09:42
분당서울대병원,AR 기술 적용 척추수술 플랫폼 개발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같은 버추얼커넥터(Virtual Connector) 기술이 급진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척추분야 연구팀(염진섭·김호중·박상민 교수)이 AR 기술을 적용한 척추수술 플랫폼을 11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번 연구는 과...
2021.01.11 08:25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365] 늘어나는 고령임신, 기저질환 있다면 출산 위험 대비해야
결혼이 늦어지면서 평균 출산연령이 상승하고, 고령 임신이 늘어나면서 고위험분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율은 33.3%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20대~ 30대 초반 출산율이 11~13%씩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40대 초반 출산율은 9% 증가했습니다. 35세 이후 임신은 대개 고혈압과 ...
2021.01.11 08:22
"신규확진 674명, 나흘째 1000명아래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200명가량 줄어들며 674명을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1000명 아래를 이어갔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이달 3일(657명) 이후 닷새 만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서서히 진정되며 '완만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면서도 ...
2021.01.08 10:54
[의료계 이슈추적] "묵묵하게 일했던 코로나19 현장간호사는 봉인가요?"
일선 병원이나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코로나19를 직접 담당하는 현장 간호사들이 최근 “정부 파견 간호사”와 수당 등에서의 처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 나온 파견인력이 오히려 기존 간호사들의 업무를 과중시키는 것은 물론 수당이 3배 까...
2021.01.08 09:31
잔주름 · 탄력 없는 피부, 리프팅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나이가 들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피부노화인데, 거뭇거뭇한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증가하고 피부 탄력 저하로 얼굴 곳곳에 주름이 생긴다. 특히 주름은 화장으로 어느 정도 가릴 수 있는 잡티와는 달리 가리려고 할수록 더욱 부각돼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쉽다. 이처럼 한번 생기면...
2021.01.07 14:40
[생생건강 365] 피부발진성 ‘루푸스병’ 증상 다양해 자각 쉽지 않아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의 정확한 이름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입니다. 염증으로 인해 전신 장기, 조직, 혈관계가 손상을 입어 기능 부전을 유발합니다. 루푸스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몸의 각 부분에 모두 침범할 수 있습니다. 관절통이나 근육통, 발열, 피부...
2021.01.07 11:49
[화제의 의료현장 & 의료人] 사지마비 환자, 손·팔 기능개선 ‘상지재건술’
척추를 다쳐 뇌와 팔다리를 연결해 주는 척수신경이 손상되면 운동신경이 마비돼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감각신경까지 마비되면서 대소변의 조절마저 어려운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이때 척추의 손상 부위에 따라 하반신에만 마비가 오거나 또는 상·하반신 모두에 마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경추...
2021.01.07 11:03
[대동맥판막협착증] 개흉수술 더 위험한 고령층…100세시대 심장 지키는 ‘TAVI시술’
#평소 혈압이 좀 높은 것 외에는 별다른 질환이 없었던 서모 씨(79)는 언제부터인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기까지했다. 나이탓이거니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증상은 더 심해졌고 급기야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 진료를 받아본 결과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시급히 판막을 교체해야 한다는...
2021.01.07 11:03
코로나19 때문에 탈모 늘었다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문에 탈모가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피부학회 저널에 실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휴지기 탈모(telogen effluvium) 발생 비율은 지난해 여름을 기준으로 평소보다 4배 넘게 늘었다. 휴지기 탈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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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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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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