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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헤럴드디자인포럼>디자인이 바꿔가는 세상, 20일 개막식, 19일 대학생 PT대회
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인축제인 제2회 ‘Re-imagine! 헤럴드디자인포럼 2012’가 오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포럼은 일부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준비 단계에서부터 기업 및 대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한국 디자인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19일...
2012.09.18 07:23
백제 삼천궁녀의 진실…뮤지컬 ‘삼천-망국의 꽃’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뮤지컬 ‘삼천-망국의 꽃’이 백제 삼천궁녀의 진실을 밝힌다.‘삼천-망국의 꽃’은 실제 삼천궁녀가 3000명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하늘 혹은 세상을 뜻하는 불교의 삼천(三天)궁녀 한 명이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백제의 멸망, 의자왕과 궁녀 삼천, 각각의 등장인물...
2012.09.17 17:02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Nine9),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Nine9)이 15일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솔로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공연에서 나인은 앨범 수록곡 외에 아델(Adele)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콜드플레이(Coldplay)의 ‘비바라비다(VIVA LA VIDA)’ 등을 자신 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재즈 넘버 ‘...
2012.09.17 15:27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서 ‘말춤’ 에 ‘강남스타일’ 까지…싸이 팬 인증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내한공연 중 ‘강남스타일’과 ‘말춤’을 선보여 가수 싸이의 팬임을 밝혔다. 마룬파이브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 ‘2012 Maroon5 Live in Seoul’을 펼쳐 2만 3000여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마룬파이브는 앙코르 곡으로 ...
2012.09.17 14:57
<아트 홀릭> 한 그릇의 그리움
둥근 소쿠리 가득 분홍빛 진달래 꽃잎이 소복히 담겼다. 하늘에선 진달래 꽃잎이 꽃비처럼 내리고, 바닥에도 여린 진달래 꽃잎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 화폭 밖으로 진달래 향기가 전해질 듯하다. ‘진달래 작가’ 김정수(56)의 그림 ‘축복’이다. 홍익대를 나와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김정수는 진달래 그림을 파리에서 처음...
2012.09.17 11:11
김정수의 분홍빛 진달래그림, 이한우의 풍경화…홍콩 간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둥근 소쿠리 가득 분홍빛 진달래 꽃잎이 소복히 담겼다. 하늘에선 진달래 꽃잎이 꽃비처럼 내리고, 바닥에도 여린 진달래 꽃잎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 화폭 밖으로 진달래 향기가 전해질 듯하다.‘진달래 작가’ 김정수(56)의 그림 ‘축복(God bless you)’이다. 홍익대 미대를 나와 프랑스에...
2012.09.17 10:50
겸재 ‘해악전신첩’…불쏘시개 될 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칫 사라질 뻔한 귀한 문화재와 걸작들이 발견된 사례가 여럿이다.그 대표적인 예가 일제강점기 문화재 지킴이였던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 선생이 사들인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이다.1930년대 초, 친일인사 송병준의 집에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한 골동상은 하마터면 불쏘시개가 될...
2012.09.17 10:09
르누아르 작품, 단돈 7달러?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듯 주위에 굴러다니는 그림이며 조각이 의외로 명작인 예가 가끔 있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사는 20대 여성이 좋은 예다. 미국의 미술전문 매체 아트데일리는 11일 버지니아의 한 여성이 벼룩시장에서 7달러를 주고 산 그림이 7만~10만달러를 호가하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진품이었다고...
2012.09.17 10:08
2000년 전 고대 아시아로의 여행, 영은미술관의 ‘불멸의 꿈’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2000년 전 고대 아시아로 훌쩍 떠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의 영은미술관(관장 박선주)은 중국 한나라 시대의 생활,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미술관, 2200년 전 한(漢)나라 유물을 담다-불멸의 꿈’전을 오는 10월21일까지 개최한다. 대전의 아주미술관과 공동...
2012.09.16 14:07
KIAF에서 만나는 예술과 기업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경주 남산의 소나무숲 사진으로 유명한 배병우의 사진작품을 새겨넣은 샘소나이트의 여행가방은 큰 인기를 모으며 1000개 한정판이 절찬리에 팔려나갔다. 그 여세를 몰아 샘소나이트는 보다 실험적인 아트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시도했다. 기업이 아티스트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는 ...
2012.09.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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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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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