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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텍사스·미시간 등 美대도시 섭씨40도 ‘폭염주의보’
○…미국 중부와 중동부가 섭씨 40도에 달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국립기상청(NWS)과 ABC 방송에 따르면 중서부 텍사스 주부터 중부 일리노이 주, 중동부 미시간 주까지 폭염이 찾아와 댈러스, 리틀록, 멤피스,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등 10여 곳의 대도시가 낮 최고기온 화씨 100도(섭씨 37.8도)를 넘...
2018.06.18 11:26
[지상갤러리]김옥선, Untitled_hog eun431, 2014
김옥선, Untitled_hog eun431, 2014, Chromogenic Print, 125x100cm [제공=일우스페이스]일우사진상 출판부문을 수상한 김옥선의 개인전이 6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중구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가가 거주하는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는 종려나무와 자생종 나무의 사진 30여점이 출품됐다. 일상에서 늘 만나는 특...
2018.06.18 11:25
서울국제도서전 20일 개막…특별한 만남 셋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관에 234개사, 국제관에 주빈국인 체코를 비롯한 프랑스·미국·일본·중국 등 32개국 91개사가 참여한다. ‘책의 해’에 열리는 만큼 다양한 행사와 ...
2018.06.18 09:47
양인모ㆍ문태국ㆍ벤킴…젊은 연주자의 젊은 트리오는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Tri°Angle’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트리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금호아트홀은 오는 21일 ‘아름다운 목요일-트라이앵글(Tri°Angle)’공연에 2018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첼리스트 문태국(24), 피아니스트 벤킴(35)과 함께 처음으로 트리오 공연...
2018.06.16 14:45
철새도래지에 자리한 현대미술관…동시대의 고민 담았다
부산현대미술관 개관…을숙도에 위치 자연ㆍ환경ㆍ기술 등 미래 지향적 논의 시작 미술관 답지 않은 하드웨어는 ‘아쉬움’ [헤럴드경제(부산)=이한빛 기자] 미술관 외벽엔 풀밭이 자리잡았다. 을숙도의 자생종 175종이 빼곡히 자리잡았다. 1년 내내 꽃과 풀이 번갈아 피고 지며 자신들의 생태계를 이룬다. 식물학자 페트릭...
2018.06.15 18:39
베를린 심포니 지휘자 리오 샴바달, 경기필의 음색 어떻게 이끌까
내달 13~14일 예술의전당·포천 반포아트홀네 번째 ‘비르투오소 시리즈’ 독일 레퍼토리 선보여바젤 콩쿠르 입상 최한별 ‘하이드 앤 시크’ 亞 초연도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경기필하모닉은 어떤 음색을 낼까. 경기필하모닉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경기도 포천 반포아트...
2018.06.15 11:46
악의 화신 리처드 3세…‘내 안의 악마를 만나다’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연출 14일부터 LG아트센터 무대에英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운명과 장애 극복 권력 쟁취나락에 떨어진 권력자의 광기…절대 악의 화신·모사꾼 묘사불구권력이 아닌 자유인의 내면 탐구인간 기저의 심성 건드린 화제작“관객들은 독재자, 악인으로 묘사되는 리처드 3세의 어두운 면모에 자신도 모르게 ...
2018.06.15 11:46
“고요한 달항아리 건물이 도심서 더 큰 울림”
아모레퍼시픽 신본사설계 치퍼필드“커뮤니티 기여·사회적 공간 고민서경배 회장 철학 반영해 큰 보람”“백자는 고요하고 아름답지요. 절제된 우아함은 강력한 아우라를 자랑합니다. 고층건물이 많고 시끄러운 도시에선 고요함을 간직한 건물이 더 큰소리를 냅니다”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본사를 설계한 영국인 건축...
2018.06.15 11:35
‘퍼빙’이 당신의 공감능력을 말살한다
스마트폰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대화는 실종, 인간성은 ‘가면’ 뒤에 가려져불안·외로움 초래…면대면 대화가 해결책2011년 위험성 경고 이어 치유방법 제시친한 친구나 직장동료와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면서 각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은 일상에서 흔한 풍경이다. 상대방의 눈을 맞추...
2018.06.15 11:26
왕부터 규방 처자까지…18세기 서울은 소설에 푹 빠졌었네
학자들은 18세기 가장 국제적인 도시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꼽는다. ‘유럽의 경제 수도’역할을 한 암스테르담은 세계 각지의 물산이 모이고 팔려나가면서 세계적 수준의 부유한 상인층이 형성됐다. 사무실과 창고, 생활공간을 가진 암스테르담 프린센흐라흐트의 대저택들은 당시 암스테르담의 부를 보여주는 독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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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