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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거리두기 7일부터 시행, 종교·문화시설은?
지난 11월 1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개편·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가 11월 7일(토)부터 시행된다. 이번 세분화된 개편에 따라 문화·체육시설 이용도 달라진다. 우선, 다중이용시설은 그간 ‘고·중·저위험시설’로 분류해 왔으나, ‘중점관리시설’과 ‘일...
2020.11.06 09:43
[유노 날씨] ‘7일 立冬’ 설악산 온 첫눈, 서울엔?…“21일 전후 가능성”
설악산과 백령도에는 내렸지만, 서울에는 아직이다. 첫눈 말이다. Z세대들은 공감하지 못할 지라도 “첫눈 오면 만나”는 기성세대의 단골 코멘트였다. 과거 가장 많은 ‘약속’이 잡혔던, 서울의 첫눈은 올해에는 언제 내릴까.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설악산과 백령도에 첫눈이 내렸고, 태백산...
2020.11.06 09:32
도종환 의원, ‘공공도서관 도서구매 할인 15->10%’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5일(목) 도서정가제 개선과 지역서점 지원 근거를 담은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기존 도서정가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서점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에 따르면, 도서정가 할인율은 현행처럼 최대 15%를 유지하되 정...
2020.11.06 09:07
국립극단,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국립극단은 6일부터 4주 간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를 소극장 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상반기 공연이 취소된 작품에 대해 국립극단이 제작비 3000만원, 공연장,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티켓 판매 수입까지 선정팀에 전액 ...
2020.11.06 08:50
오후부터 곳곳에 비…충청 등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충청 서해안은 아침부터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 제주, 서해5도는 이날 5㎜ 미만,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은 7일 오전까지 5㎜ 미만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
2020.11.06 07:54
‘양말이 무슨 뜻인가요?’
매일 신는 ‘양말’이란 말은 우리 고유어일까? 한자어일까? 양말은 서양에서 온 버선이란 뜻으로, 서양에서 들어온 물건을 부를 때 쓰는 ‘양(洋)’’자에 버선을 뜻하는 ‘말(襪)’을 합쳐 우리가 만든 한자어다. 이런 양말의 뜻을 정확히 아는 이는 드물다. 우리말에서 한자어 비중이...
2020.11.06 07:52
조선의 북학에 영향을 미친 항주 세 선비
조선후기 실학자 홍대용은 1765년 초 연행사를 따라 북경을 방문한 계기로 사상적으로 큰 발전을 하게 된다. 특히 60여일간 북경에 머물면서 우연히 항저우(杭州) 출신의 세 선비, 육비, 반정균, 엄성과의 만남과 교유는 홍대용을 변화시켰다. 김명호 교수는 필생의 과제였던 ‘연암 박지원 평전’을 집필하던 중...
2020.11.06 07:52
[한눈에 읽는 신간]‘좋은 시체가 되고 싶어’외
▶좋은 시체가 되고 싶어(케이틀린 도티 지음,임희근 옮김, 반비)현 장례문화와 관습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으로 전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케이틀린 도티의 신작. 20대에 화장터에서 장의사로 일한 경험을 통해 상업화·기업화한 장례식, 평소 죽음에 대해 대화를 꺼...
2020.11.06 07:51
현대 신분제도 능력주의는 사기다
실력에 따라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능력주의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여겨진다. 능력주의가 기회의 평등과 동일시 되기때문이다. 그러나 실력이라 평가되는 능력치를 획득하는 과정은 공정치 않다는 게 속속 입증되고 있다. 대니얼 마코비츠 예일대 로스쿨 교수는 저서 ‘엘리트 세습’(세종...
2020.11.06 07:50
K푸드, ‘잃어버린 100년’의 역사
1870년대 말 미국 아시아함대에서 근무했던 조지 포크는 1883년 조선정부의 미국 방문 외교단 보빙사의 통역을 맡으면서 민영익의 지원으로 조선팔도를 여행하게 된다. 든든한 후원 덕에 그는 각지의 조선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었다. 1884년 전주에 도착한 그는 전라도 관찰사 김성근으로부터 대접을 받고 일기에 적었는데...
2020.11.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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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