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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사암이 만든 16m 자연아치 ‘천국의 문’
‘체코’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카를교, 프라하성, 체스키크룸로프 망토다리, 브르노 모라비아 와이너리 등일 것이다. 이들만으로도 체코 여행이 유럽 최고 수준이라 여기지만, 이는 이 나라 매력의 1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90%는 어디에 있을까. 권나영 주한체코관광청 실장이 최근 ‘프렌즈 체코(중앙...
2024.04.02 11:10
K-컬처의 매력에 푹...4월의 청계천, 글로벌 축제장이 된다
서울 청계천이 4월 글로벌 축제장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12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K-컬처의 매력을 한데 모은 한국방문의 해 기념 행사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 팝업’을 선보인다. 12일에는 청계천 일대에서는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고, 매주 금요일(4월 19일~5월 12일)에는 하이커...
2024.04.02 11:10
4.8 개기일식 하늘에서 본다..델타항공 특별기 편성
오는 8일 북미지역 개기일식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델타항공은 텍사스와 미시간을 오가는 특별 항공편을 2차례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승객들은 일식 과정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델타는 지난 2월 19일 일식 감상을 위해 오스틴발 디트로이트행 1차 특별 항공편(DL ...
2024.04.02 10:02
동남아 여행 초강세, 모두투어 3월 송객 75% 성장
모두투어는 3월 해외여행 송출객(패키지, 항공권 포함)이 17만 2000여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75%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3월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9만884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항공권은 7만3250명으로 105%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57%), 일본(19%), 중국(10%), 남태평양&미주(8%), 유럽(...
2024.04.02 08:56
“순했던 이모, 무서워졌어요” 알프스 암소 여왕 쟁탈전[함영훈의 멋·맛·쉼]
알프스의 청정 초원에서 풀을 뜯는 소들의 세상은 모계사회이다. 암소가 여러 남편과 자식을 거느리며 족보를 지키고 계승한다. 특히 스위스 남부, 발레(Valais) 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품종의 족보 있는 소, 에렝(Héréns) 혈통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혈통이기에 이를 지키기 위한 암소들의 파...
2024.04.02 08:36
바틱에어 인천→쿠알라룸푸르 12만원, 봄 프로모션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오는 12일까지 인천-쿠알라룸푸르를 25만원에 오갈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탑승 가능 기한은 오는 11월30일까지 이다. ‘바틱’은 말레이-인니, 태국 지역 전통 왕실-귀족 문양의 패션예술을 뜻하는 용어이다. 한국-말레이시아 노선 취항 9개월 만에 예상 밖의 높은 ...
2024.04.02 07:57
자랑스런 한국 며느리 야노시호, 웰니스 축제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관광, 웰니스여행 등 국민 심신 건강 액티비티에 진력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하는 글로벌 웰니스 축제가 오는 6월 22~23일 서울숲 일대에서 열린다.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는 요가, 명상, 필라테스, 그룹 트레이닝, 댄스...
2024.04.01 16:41
방한객 1위 중국, 2위 일본의 두 배..나라별 순위
올해 2월 한국으로 여행온 외래관광객의 국적 중, 1위 중국이 2위 일본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관광공사의 2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2월중 총 103만244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 여행을 왔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월에 비해 85.7%의 회복률을 보였다. 2019년에 달성한 1750만명이 ...
2024.04.01 16:18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통영에서 만끽하는 봄[함영훈의 멋·맛·쉼]
“통영과 한산도 일대의 풍경, 자연미를 나는 문필로 묘사할 능력이 없다.” 시 ‘향수’로 유명한 정지용은 젊은 한때 통영을 방문한다. 미륵산에 올라간 그는 뒤로는 통제영, 강구안, 동피랑, 앞으로는 한산도, 소매물도, 욕지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빚어내는 장관에 감탄한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
2024.04.01 14:53
우리가 몰랐던 체코…레드니체성·천국의문·프라하에펠탑 베일 벗다[함영훈의 멋·맛·쉼]
‘체코’하면 떠오르는 것은 카를교, 프라하성, 체스키크룸로프 망토다리, 브르노 모라비아 와이너리 등일 것이다. 이들 만으로도 체코 여행이 유럽 최고 수준이라 여기지만, 이는 이 나라 매력의 10% 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90%는 어디에 있을까. 권나영 주한체코관광청 실장이 최근 ‘프렌즈 체코(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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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값 다시 오를 조짐에…땅, 집 미리 보러 북새통 이뤘다 [부동산360]
“아파트 분양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데 아무래도 LH 분양 주택은 가격이 저렴하다고들 하니까요. 부동산 시장 동향도 알아보고 경기남부 쪽에 관심이 많아 분양 예정인 곳은 어디어디인지 확인하려고 왔습니다.” (30대 여성 이모 씨) 최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