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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꽃향기 진한 8월 ‘마음 힐링’…20~26일 아트데이 온라인 미술경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헤럴드의 자회사이자 미술전문기업인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소돈영)가 오는 20일 수요일부터 26일 화요일까지 7일동안 온라인 경매를 진행합니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이번 경매에는 김종학, 최...
2014.08.18 09:05
조명에서 바티칸 종소리가…멘디니의 조명, 혁신과 위트를 말하다
버튼을 누르면 은은하고 로맨틱한 불빛과 함께 바티칸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탈리아 종(鐘)의 명가이면서 바티칸 교황청의 종 주조소로 지정된 마리넬리사의 종소리다. 이 종소리를 품고 있는 것은 조명 브랜드 ‘라문(Ramun)’의 대표 제품 ‘깜빠넬로(Campanello)’. 수유등, 취침등으로도 유명하다. 디자인 조명 브...
2014.08.18 09:04
한국의 자연 품은 캔버스…20일부터 아트데이 온라인 미술경매
귀뚜라미 우는소리가 이른 가을을 재촉하는 8월 마지막주, 자연의 충만한 기운을 담은 캔버스들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헤럴드의 자회사이자 미술 전문기업인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소돈영)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동안 온라인 정기 미술 경매를 실시한다. 하종현, 접합 77-5...
2014.08.18 09:02
100시간 1000㎞…숫자로 본 교황 방한 4박 5일
체류시간 100시간, 이동 거리 1000㎞, 만난 사람 100만명 플러스 알파….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추기경 2명을 포함, 총 28명의 수행단과 함께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했다. 성남 서울공항에서 천주교 평신도 32명의 영접을 받으며 한국 땅을 밟은 78세의 교황은 4박 5일동안 100시간 가량을 머물면서 1번의 개인미사를 포함...
2014.08.18 08:44
교황에 준 선물에 담긴뜻…건강 기원 · 아픔 치유 · 정성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메시지라는 선물을 갖고 온 교황에게 우리는 깊은 뜻이 담긴 선물로 화답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받은 선물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존경과 환영의 마음을 담아 만든 흰색 팔토시였다. 명주솜을 넣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내라는 마음을 담았다.팔토시와 함께 전달된 또 하나...
2014.08.18 08:40
정물(情物)이 된 정물…김용훈의 ‘시대정물’
라디오, 줄자, 주사위…. 일상의 부스러기 같은 하찮은 사물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있다. 정물은 정물(靜物)이면서 동시에 정이 깃들고 시간이 녹아 든 정물(情物)이다. 첨단 기술의 홍수 속에서 모든 것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진보한 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정물을 곧 퇴물로 만들어버리고 ...
2014.08.18 08:37
<생생건강 365> 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하려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지난 2월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로,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치사율이 60~90%로 매우 높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지만 공기나 호흡기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
2014.08.18 08:06
프란치스코 교황 亞청년대회 폐막 강론 “아시아의 젊은이여, 일어나라”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방한 나흘째를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충남 서산 해미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과 만남과 오찬을 함께 한데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해미읍성(사진)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AYD) 폐막 미사를 집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아시아청년대회의 주제인 ‘아시아의 젊은이여...
2014.08.17 16:53
“내일 미사, 교황의 대북한 정치적 메시지는 없을 것”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ㆍ공동취재단〕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17일 오후 2시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 마련된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평화와 화해 관련한 미사이기 때문에 (교황의) 정치적 메시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18일 오전에 서울 명동성당에서...
2014.08.17 16:52
“세월호 유가족 세례 뜻밖의 행사, 교황 무척 기뻐해”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ㆍ공동취재단〕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17일 오후 2시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 마련된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세월호 참가 희생자 유가족 이호진씨(56)의 세례에 대해 “오늘 교황은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이호진씨의 세례가) 사전 계...
2014.08.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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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엔비디아와 시총 1위 기업의 역사…기회는 또 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비디아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 초기 수혜주로 꼽힌 마이크로소프트(MS)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투자자들로서는 환호할 만한 사건이다. 반대로 엔비디아에서 돈을 벌지 못했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액면분할을 전후해 한 달 동안 주가가 무려 40% 넘게 급등했다.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 주가가 얼마나 더 상승할 지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다. 미래를 만드는 주체는 지금의 시장과 투자자다. 시총
홍길용의 화식열전
“자고 일어나면 집값 오를때나 가능했지” 부동산 단타족 확 줄었다 [부동산360]
올 들어 아파트·상가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지 1년 이내에 처분하는 집주인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2021년과 2022년 부동산 시장 호황기 때처럼 단기 처분에 따른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진 탓이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1월부터 5월 누적 기준) 전국에서 1년 이하로 보유한 집합건물을 처분한 매도인 비율은 3.67%(7869명)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4.52%)와 비교해 0.8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1년 안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