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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남한산성 부속 방어 시설 사적으로 추가 지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기도 광주시와 성남시에 있는 사적 제57호 남한산성의 부속 방어 시설인 신남성 동ㆍ서 돈대를 26일 사적으로 추가 지정했다.돈대는 전략적 요충지에 설치해 적의 침입이나 척후활동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소규모 방어시설을 말한다. 이번에 사적으로 추가지정된 신남성 동ㆍ서 돈대는 남한산성 ...
2015.10.26 09:41
[생생건강 365]부정맥 진단, 단계별로 정밀검사
부정맥을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한 병력 청취와 진찰이며 심전도가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그러나 순간 포착이 어려운 발작성 빈맥증, 기외수축, 심방세동 또는 원인 불명의 실신 등에서는 24~48시간 활동 심전도 (Holter) 또는 1주일 내지 한 달간의 심장 사건 기록 검사 (event recorder) 또는 1~2년 동안의...
2015.10.26 09:08
[아트홀릭] 홍시 한 입
하얀 눈 밭에 떨어진 붉은 홍시. 극명한 색 대비가 청량감을 준다. 가을에 딴 감을 장독대에 넣었다가 겨울철에 다시 꺼내 먹던 시골집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충북 보은 출신의 윤시영(56) 작가는 20년 가까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해 왔다. 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의 생명...
2015.10.26 08:58
노벨경제학상 디턴 ‘위대한 탈출’ 한국어판 “원서와 다르다”...판매 중단
[헤럴드경제]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6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저서 ‘위대한 탈출’ 한국어판(한경BP)의 판매가 중단된다. 원서 의도와 다르게 변경되거나 누락된 대목이 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다.프린스턴대 출판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디턴 교수가 재직하는 프린스턴대 우드로 윌슨 스쿨 홈페이...
2015.10.26 08:58
천재 조성진 몰라보고 ‘1점’준 앙트르몽은 누구?
-앙트르몽, 조성진 본선 진출도 심사위원중 유일하게 ”NO“-최저점 받고도 우승한 조성진에 ”놀랍다“한국의 조성진(21)이 우승을 차지한 제17회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의 채점표가 공개되면서 심사위원중 조성진에게 ‘1점’을 준 심사위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함께 심사위원이 최저점을 줬는데도 불구...
2015.10.26 08:57
<신상품톡톡>락앤락, 수능 수험생 필수품 ‘스텐 보온도시락’ 출시
락앤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스텐 보온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신제품 ‘스텐 보온도시락’은 밥통과 반찬통 내ㆍ외부 모두가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이루어져 위생은 물론 우수한 보온효력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특히 특수 동도금 코팅과 락앤락...
2015.10.26 08:51
<신상품톡톡>깨끗한나라, 2016년형 보솜이 천연코튼 출시
깨끗한나라 보솜이가 업그레이드된 소재로 통기성과 흡수력을 강화한 ‘보솜이 천연코튼’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솜이 천연코튼은 순면을 함유한 부드러운 기저귀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보솜이의 대표 제품이다. 2016년형 보솜이 천연코튼은 순면을 함유한 ‘릴렉싱-코튼™’을 안커버에 ...
2015.10.26 08:46
QM3 유럽서 소형SUV 1위... 전년 동기 대비 29% 판매↑
국내에서 QM3로 불리는 르노그룹의 ‘캡처(CAPTUR)’가 9월 한달간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29% 판매량 성장을 이뤘다.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캡처는 지난 9월 유럽 시장에서 1만8053대가 팔려 소형 SUV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9% 판매량이 증가한 수치다. 이어 오펠 ‘모카’는 1만7090대로 2위, 푸...
2015.10.26 08:39
[콘텐츠]중고책 직매입시장 빅뱅, 월 30% 이상 성장하는 곳도
“찾던 책 싸게 득템”“책장 정리에 수입까지 짭짤”지난해 11월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할인 혜택이 최대 15%로 묶이면서 다 읽은 책을 팔고 사는 중고서점을 이용하는 책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년 남짓된 책을 잘 만 고르면 반 값에 살 수 있고, 신간도 20% 정도는 싸게 살 수 있어 단돈 1000원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
2015.10.26 08:12
연료, 엔진 등에 결함…수입 승용차 대량 리콜
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에 따라 볼보, 포드 등 7개 자동차 기업의 차량 1만268대를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한 S60ㆍS80ㆍXC90ㆍXC70ㆍV70 등 5개 차종의 승용차 3877대는 연료펌프 문제로 엔진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한 몬데오ㆍ퓨전ㆍMKZㆍ머스탱ㆍ퓨전ㆍ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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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