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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진가 프란체스카 마티 첫 한국전…‘제3의 감각’ 전
사진, 회화, 조각, 퍼포먼스, 비디오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뒤섞으며 작업하는 스페인 작가 프란체스카 마티(Francesca Marti)의 국내 첫 개인전이 개막됐다.서울 소월로 표갤러리 서울(대표 표미선)은 ‘The third sense:제 3의 감각’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14일 마티의 서울 전시의 막을 올렸다. 이번 작품전에는 마타가 ...
2014.03.17 07:32
판화로 만나는 운보 김기창의 자유분방한 예술세계
청각장애를 딛고 한국화 부문에서 걸출한 성취를 이룬 운보 김기창(1914∼2001) 화백의 판화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표갤러리 사우스(대표 표미선)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청록산수' ‘바보산수' 등을 비롯해 추상 영역까지 다채롭게 넘나들며 한국화의 지평을 넓힌 운보의 판화작품 20여 점이 내걸렸다. 전시...
2014.03.17 07:31
남자 안경 선택하는 법 “잘 고른 안경 하나로 환골탈태?”
[헤럴드생생뉴스]남자 안경 선택하는 법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 안경 선택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남성들이 안경을 선택할 때 주의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게시글에 따르면 안경테는 얼굴형에 따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탈프레임 안경...
2014.03.17 00:22
판화로 만나는 운보 김기창의 자유분방한 예술세계
청각장애를 딛고 한국화 부문에서 걸출한 성취를 이룬 운보 김기창(1914∼2001) 화백의 판화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표갤러리 사우스(대표 표미선)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청록산수' ‘바보산수' 등을 비롯해 추상 영역까지 다채롭게 넘나들며 한국화의 지평을 넓힌 운보의 판화작품 20여 점이 내걸렸다. 전시...
2014.03.16 22:16
부지런하면 공짜! DDP,개관 첫 11일간(3월21~31일)은 무료입장
세계 최대의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21일 공식 개관한다. 서울의 동대문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자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가 될 DDP는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문 6만2692㎡ 규모의 부지에 총면적 8만6574㎡, 최고높이 29m, 지하 3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총공사비와 운영준비비 등에 ...
2014.03.16 21:59
‘우주에서 온 운석’ 문화재청 보존대책 검토
경남 진주에서 잇따라 발견된 암석이 ‘우주에서 온 운석’으로 확인됨에 따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지정 등을 통한 적극적 보존대책을 세우기로 했다.문화재청에 의하면 “현행 문화재보호법 2조(정의)에서는 문화재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문화재의 네 종류로 나누는데 그 중 기념물의 세부 항목에 이번...
2014.03.16 20:53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으로의 초대
서울에서 도쿄까지 왕복 4시간. 그러나 불과 200여 년 전 조선통신사는 두 지역을 왕복하는데 6개월이 넘게 걸렸다. 길고도 험한 여정이었다. 한국과 일본의 청동기 문화는 두 지역의 거리만큼이나 차이를 보인다. 청동기 시대, 동아시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오는 22일 이청규 교수(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2014.03.16 17:45
멈춰선 시간, 청계천의 기억.. 제이 안의 사진들
셔터 아래로 녹슨 쇠사슬이 내장처럼 쏟아졌다. 안에 무엇이 있는지 절대 보여주지 않을 듯한 굳건한 셔터가 살짝 열리자, 속내는 그렇게 힘없이 드러나 버렸다. 곧 사라질 공간. 청계천 공구상의 이름모를 골목 풍경이다. 골목길만 찍은 사진을 한자리에 모았다. 작가는 인간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골목의 매력에 빠져들었...
2014.03.16 17:33
어느 큐레이터의 예민한 사물읽기
처음엔 불이 들어온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온 사람들은 자기네들끼리 수다에 빠져 진동벨이 보내는 깜빡이는 신호따위 관심 없다. 이내, 점점 깜빡이다 결국 부르르르 진동한다. 다그르르 소리내며 테이블 위를 ’기어‘갈때 비로소 커피를 가지러 간다. 흔한 커피 전문점의 풍경이다. 진동벨한테 삼단 논법이 있다면 무엇...
2014.03.16 14:39
日, 변치않는 왕인 박사 사랑…4.4 영암왕인축제 참배
일본의 우경화와 재무장 시도, 혐한론이 각국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일본이 큰 자랑으로 여기는 아스카(飛鳥)문화의 원조가 되어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을 꽃 피운 선구자, 백제 왕인 박사에 대한 존경심과 추앙 의식은 여전히 변치 않고 있다.매년 4월초 영암왕인박사문화축제 춘향대제가 열리면 왕인 박사의 고향인 전남 영...
2014.03.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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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결국 강남 집값 따라 간다 했지!” 단숨에 6억 껑충 신고가 쏟아지는 이동네 [부동산36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치솟는 공사비로 재건축 사업성이 악화돼 정비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오히려 입지가 우수한 ‘알짜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여의도 삼부 아파트 전용 175㎡는 지난 5월 42억원(8층)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월 같은 평형대가 35억8000만원에 팔렸는데 3개월 새 6억2000만원이 뛰었다. 같은 단지 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