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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콤마보니 ‘해외컬렉션 라인’, 국내에서도 통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의 해외컬렉션 라인이 국내에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슈콤마보니는 국내 1세대 슈즈 디자이너 이보현이 2003년 만든 브랜드로 뛰어난 퀼리티와 독특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국내ㆍ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
2017.07.10 09:07
네파, 올 상반기 아웃도어 매출 1위 달성…비결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올 상반기 아웃도어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선효 네파 대표가 취임한 지 1년만에 달성한 성과라 눈길을 끈다. 네파는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판매가 기준 누적 매출 1786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누적매출 1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네...
2017.07.10 09:07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보건당국 “각별한 주의”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결과 총 5910명 환자, 58명 사망자 발생-폭염환경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5일(수)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서 온열질환으로 1명이(남성, ’66년생) 사망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는...
2017.07.10 08:36
‘햄버거병’이 도대체 뭐길래?
최근 덜 익힌 햄버거 고기 패티를 먹고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이하 HUS)’에 걸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4세 여아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HU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US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의 심한 합병증의 일종으로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은 후 집단으로 발병하면서 ...
2017.07.10 08:07
[생생건강 365] 허리 굽고 나쁜 자세, 우리아이 척추가 위험
굽은 허리, 턱에 괸 손, 꼰 다리. 삐뚤어진 자세로 컴퓨터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의 척추 문제가 해마다 불거지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허리의 중심선이 휘어져 있거나, 어깨의 높이가 차이가 날 경우 골반이 평행하지 않고 기울어져 있을 경우 일차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
2017.07.10 06:39
‘휴가 가겠다’ vs ‘시간ㆍ돈 없다’ 동반 상승
여름휴가 가겠다 47.2%→52.1%여가ㆍ여유 없다 56.1%→66.4%가게 되면 2.9일에 25만6천원 쓴다 올해 여름 휴가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작년보다 늘었지만, 휴가를 포기한 사람 중 ‘여가ㆍ여유가 없기 때문’이라는 사람은 더 늘었다.문재인 정부의 ‘쉼표가 있는 삶’ 정책이 아직 일선 직장, 국민의 생활 속에 자리잡지 못한...
2017.07.09 20:28
차문 닫을 때 유독 묵직했던 그 소리…비결 알고 보니
-볼보 W자 임팩트바로 충격강성 높여-프리우스프라임 렉서스 닫힘음 차용-G4 렉스턴은 차문 더 쉽게 열고 닫도록 설계“차문만 닫아봐도 차가 튼튼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진다”차문을 닫을 때 묵직한 소리가 나면 왠지 이 차가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이를 하나의 차별 포인트로 내세...
2017.07.09 10:01
[조심하자! 여름病 ②] 뇌졸중이 겨울철 불청객? 7월 환자 가장 많다
-심평원 데이터, 뇌졸중 환자 발생 7월에 가장 많아-혈류 느려지는 저혈압과 탈수로 인한 혈전이 원인-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외 온도차는 10도를 넘지 않도록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흔히 여름철에는 열사병, 냉방병, 식중독과 같은 질환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겨울철 불청객’으로 알려진 뇌...
2017.07.09 08:26
[조심하자! 여름病 ①] 더위 피하려 신은 샌들 ‘무지외반증’ 불러와요
-샌들ㆍ조리 등 신발 신는 사람 많아지는 계절-엄지발가락 조이는 신발은 무지외반증의 원인-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생률 5~6배 높아-증상 심해지면 허리디스크 등 2차 질환으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20대 대학생 박모씨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주부터 샌들을 신고 외출을 하고 있다. 비에 젖어도 괜찮고 더운 여름엔 ...
2017.07.09 08:26
뮤지컬 캣츠 원작도 읽고 공연도 보고
T.S 엘리엇 ‘주머니쥐…’ 공연기념 이벤트 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을 개막을 앞두고 원작 소설을 출판하는 시공주니어와 함께 이벤트를 펼친다. 뮤지컬 ‘캣츠’는 세계적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원제: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를 원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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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