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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AS]“단일팀, 평화에 도움될 것”…미국인 아이스하키 가족의 한 마디
“단일팀(United team)은 (한반도) 평화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만난 페니 스카루파(Penny Skarupa, 여) 씨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한 생각을 한 문장으로 명쾌하고 내놓았다.이번 평창 대회가 처음 직접 방문해 즐기는 동계올림픽 방문이라는...
2018.02.10 09:01
[2018 평창] 김연아, 또한번 세계인 매료…靑 “화려하게 꾸며줘 고맙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꾸몄다. 작게 마련된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그는 성화대에 불을 지폈다. 서른 개의 원이 솟아오르며 성화대에 불꽃을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11월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 불꽃을 한국에 내리는...
2018.02.10 08:54
[2018 평창] “아직 죽지 않았다” 백전노장 이채원, 15km 스키애슬론 출전
만 나이로 36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팀의 맏언니 이채원이 대회 1호 금메달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채원은 9일 오후 오후 4시15분에 시작될 여자 크로스컨트리 15㎞ 스키애슬론에 출전한다. 그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네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백전노장이다. 부상과 출산 등 숱한 은퇴 위기를 맞...
2018.02.10 08:32
[2018 평창] 인면조·드론 오륜기 등장…과거와 현대를 아울렀다
고구려 벽화 속 인면조 등장, 역사로 개막식 꾸며1218개 드론의 향연, 美 타임 “매우 인상적”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인면조(人面鳥)’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등장한 인면조는 사람 얼...
2018.02.10 08:24
[2018 평창] 집 지킨 평창 차…횡계 4천명 관중 4만명 도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가장 궁금했을 사람들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주민 4000여명이었을 것이다.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차를 집에 꽁꽁 숨겼다. 이곳 저곳 둘러보고 싶었지만 우리 국민,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대관령면 곳곳 올림픽 관련시설을 가는 먼 길을 걸어 다녔다. 외출의 상징인 차량은 강...
2018.02.10 08:05
[TAPAS]지금은 새벽 1시 반, 수고했어 오늘도
이제야 끝났다. 어느덧 그 많던 사람들도 대부분 떠났다. 우린 남았다. 이날의 마지막을 위해서다. 창밖 풍경은 여전히 화려하다. 저 불빛이 새벽 속에 잠들 순간까지 우린 남겠다. 발가락은 아리고 눈꺼풀은 무겁다. 그래도 끝났다. 무사히. 너와 눈이 마주쳤다. 말없이 웃었다. 수고했어 오늘도. 고마워 내일도. babtong...
2018.02.10 01:30
[TAPAS]#개회식이_끝나고 pm11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끝난 밤 10시쯤 체감온도는 영하 8.9도였다. 실제 온도는 영하 2.8도. 9일 오후 5시쯤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앞의 한 어린이 [사진=이상섭 기자 / babtong@heraldcorp.com]어른들 사이사이에는 7세 이하의 어린이들도 보인다. 아들을 목마 태운...
2018.02.10 00:48
[TAPAS]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직관 20대, “이유도 모르게 그냥 찡했어요”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남북 공동입장이 중단된 지도 11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성사된 남북공동입장은 30대 중반 이상에겐 옛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일 수 있었지만, 20대에겐 어쩌면 생소한 경험이었다. 그들이 생각하는 남북관계란 갈등과 대립, 그게 아니라 무관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었을...
2018.02.10 00:31
[TAPAS]3만명이 질서정연…진짜 주인공은 바로 여기에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4000명 인구의 횡계리에 3만명 넘는 인구가 한꺼번에 쏟아졌지만, 질서정연한 모습 속에 별다른 잡음 없이 귀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추위 속에도 질서를 유지하는 이들이 9일 평창 올림픽의 진짜 주인공이다. #.침묵까지 흘렀다. 버스가 가득한 도로임에도 가위바위보 장난치는 웃음소리까지...
2018.02.10 00:05
[TAPAS]‘내 얘기 좀 들어봐’ 평창 글로벌 피켓전
세계인이 모였다. 내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릴 다시 없을 기회. 9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앞 피켓전은 그야말로 각양각색이었다. 진보부터 보수, 환경부터 종교까지. 이날 평창엔 전 세계인만 모인 게 아니다. 우리가 겪는, 상상 가능한 화두 역시 이날 평창에 총집결했다. #.지구를 살립시다. 횃불 옆에 ...
2018.0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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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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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