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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기수는 달랐지만 南北 함께 행진…태극기ㆍ인공기ㆍ한반도기 모두 입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남북 선수들은 함께 입장했지만 단복도 따로, 기수도 따로 해, 공동 입장을 했던 개회식 때와는 다소 다른 장면을 연출했다.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남북 선수들은 92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서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폐회식 선수 입장은 개회...
2018.02.25 21:24
[2018 올림픽] 폐회식 남북한 따로 입장…南 기수 ‘빙속철인’ 이승훈, 北은 피겨 김주식
한국 빙속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우리 선수단 기수를 맡게 됐다.한국 선수단 관계자는 이날 저녁 8시에 시작될 폐회식에서 이승훈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고 밝혔다.개회식 때는 봅슬레이의 원윤종(강원도청)이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황충금과 한반도...
2018.02.25 19:15
[2018 평창] NHL 빠진 아이스하키, OAR이 정상 올라섰다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가 독일을 누르고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줬다.OAR는 25일 강원도 강릉의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세계 8위 독일을 연장 승부 끝에 4-3(1-0 0-1 2-2 1-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러시아가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구소...
2018.02.25 19:10
[2018 평창] ‘철녀’ 비에르겐, 평창 마지막 금메달 획득…통산 최다 15번째 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30㎞에 출전한 ‘철녀’ 마리트 비에르겐(38)이 평창 올림픽 마지막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금메달로 비에르겐은 동계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15개로 늘렸다.비에르겐은 25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30㎞ 클래식 경기에서...
2018.02.25 19:10
[2018 평창] ‘국민 영미’ 김영미 “이름 촌스러워 개명하려 했다”
‘영미 신드롬’의 주인공 여자컬링 대표팀 김영미가 자신의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해 과거 개명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김영미는 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미라는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신것”이라며 “옛사람들이 쓰는 이름...
2018.02.25 14:20
[2018평창]하뉴 유즈루, 자기토바, 차준환…갈라쇼 또 다른 매력 발산
은반의 스타들이 갈라쇼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2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는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1∼4위를 차지한 선수들과 주최국 출전 선수 등 25팀의 선수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66년만에 남자 싱글 2연패에 성공한 하뉴 유즈...
2018.02.25 14:02
[2018 평창] 원윤종 “상상하던 일이 결과로…꿈만 같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썰매 불모지’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수확한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의 원윤종(33ㆍ조종수) 선수는 25일 “상상하던 일이 결과로 이어지니 꿈만 같다”고 말했다. 원윤종이 이끈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24∼25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
2018.02.25 13:21
[2018 평창] 무관심에서 일군 ‘기적’…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 획득
- 1~4차 합계 3분16초38…니코 발터 獨 팀과 공동 은메달- 韓 봅슬레이 사상 최고 기록…첫 올림픽 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의 ‘전공’이 2인승이었던 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4인승 대표팀의 메달을 기대하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그야말로 무...
2018.02.25 13:20
[2018 평창] 평창올림픽 만이 이뤄낸 일곱 가지
한국 썰매-설상-빙상 삼위일체 달성나눔, 평화, 흑자, 문화올림픽 실행 “성공”올림픽 유산활용 민관공동투자가 관건[헤럴드경제(평창)=함영훈 기자] “영미~ 안녕~~, 꼭 또 보자!”지난 9일부터 17일간 숱한 사연을 만들어내며 열정으로 활활 타오르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5일 밤 석별의 정을 남긴채 꺼졌다.20...
2018.02.25 13:05
[2018 평창] 팀 킴ㆍ영미ㆍ안경선배…여자컬링팀의 ‘컬링 동화’, 은빛으로 마무리
의성여고 방과 후 특기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한 (김)영미와 영미 친구(김은정), 영미 동생(김경애), 영미 동생 친구(김선영),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영미 동료(김초희)가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컬링 동화’가 25일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이 오르던 순간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팀 킴(Team Kim)’은...
2018.02.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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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