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경제
한우값 폭락이라는데, 나만 못느끼나
명절마다 인기 선물로 꼽히는 한우의 가격이 그간의 고공행진을 끝내고, 올해 설에는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고물가 시대이지만, 한우 가격은 최근 산지 가격 폭락으로 인해 지난해 설에 비해 소폭 저렴해졌다. 산지에서는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한우 가격이 폭락해 걱정이라는 아우성이 크지만, 정작 소비자는 여전히...
2023.01.19 11:22
폐냉장창고의 적막함, 그 공백 그대로 제주를 담다
언뜻 보면 카페와 갤러리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 생각지 못할 수 있다. 제주 북동쪽 구좌읍 동복리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콘크리트 날것 그대로인 듯 회색빛의 네모반듯한 건물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이 마치 하늘, 그리고 바다와 맞닿아 있는 느낌을 준다. 비움의 미학으로 제주...
2023.01.19 11:21
막힌 길 다시 연 신촌, 주차장 확보하고 손님맞이 나섰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침체된 신촌 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시작으로 주차장 확보, 업종 제한 정책 변경 등 신촌 상권의 걸림돌을 대거 제거한다. 19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오는 20일부터 이륜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24시간 연세로를 통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
2023.01.19 11:16
국산차 개소세 낮아지고 2주택 처분기한 1년 늘어난다
개별소비세 산정방식이 바뀌면서 국산차량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적용하던 주택 처분기한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반면 맥주, 막걸리 종량세는 늘고 ‘무늬만 대중’ 골프장은 개소세가 늘어난다. 올해부터 바뀌는 세법 시행령으로 개인이 부담해야...
2023.01.19 11:16
“설 연휴 졸음운전 사고 日13.3건…평소보다 28% 증가”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하루 평균 13건 이상 발생해, 평소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게소, 졸음쉼터를 이용하다가 벌어진 사고도 2배 이상 급증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19일 현대해상 사고 데이터베이스(DB)에서 최근 5년간(2018~2022년) 설 연휴 기간과 연휴 전후의 사...
2023.01.19 11:11
금융당국 두 수장 엇박자 시그널...시장은 헷갈린다
“금리상승기 예대금리차 확대 경향이 있다(2022년 7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확보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2년 11월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리 상승기에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
2023.01.19 11:10
“누구 장단에 대출받으라는 거야?” 소비자 혼란 가중
최근 은행권 대출금리가 예측할 수 없이 요동치며, 소비자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출금리 인하세를 시작으로 당분간 인상 압박이 잠잠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인한 가산금리 인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당근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서다. 다만 전...
2023.01.19 11:09
대출규제 여파? 신용카드 리볼빙·현금서비스↑
신용카드 일시불로 물건을 산 뒤 카드 대금의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는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이용 잔액이 지난해 1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도 2조원 넘게 증가했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한·삼성&midd...
2023.01.19 11:07
유안타증권, 국내주식 ELS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ELS 제507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유로스탁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0%(6...
2023.01.19 11:02
우리집이 이렇게 지어졌다니…월례비·노조전임비, 무법천지의 건설현장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불과 2주에 걸쳐 진행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에서 전국적으로 1494곳 현장에서 총 2070건의 불법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약 2주간 민간 12개 건설 분야 유관협...
2023.01.19 11:01
6291
6292
6293
6294
6295
6296
6297
6298
6299
63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