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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설맞이 결연도시 직거래장터 개최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2일과 13일 청진공원 광장에서 ‘2023년 설맞이 상호결연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 참여도시는 거창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영월군, 정읍시 등 6곳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각 도시를...
2023.01.10 08:37
파운트 “상반기는 소비재·헬스케어 등 방어주 중심…하반기 본격 투자 확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은 올해 주식에서는 미국 경기 방어주와 배당주 중심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채권에서는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둔화가 현실화되면 중장기 채권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파운트&rsqu...
2023.01.10 08:23
홍콩에서 차세대 글로벌 금융허브 ‘서울’ 알린다
서울투자청이 홍콩을 찾아 130여개의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금융 허브 ‘서울’을 알리는 유치 활동에 나선다. 자산관리와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3개사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하며 ‘친(親)서울 투자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차세대 글...
2023.01.10 08:07
11월 경상수지 6.2억달러 적자…3개월 만 적자 전환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반도체 등의 수출이 감소하고 원자재 수입은 증가하면서 상품수지가 적자로 전환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2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1월 경상수지는 6억2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68억2000만달러 흑자 대...
2023.01.10 08:01
“미국 금리 5.00~5.25%까지 오른다" 월가 투자은행 절반 이상 전망
월가 주요 투자은행 절반 이상이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가 5.00~5.25%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시장에선 연내 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나서,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뉴욕사무소가 지난 5일 현지 12개 투자은행(IB)을 상대로 자체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절반이 넘는 7곳이 미국의 최종 정책금...
2023.01.10 07:57
남들 다 팔아도 ‘테슬람’은 산다…작년 12월 서학개미 기술株 중심 순매도 [투자360]
이른바 ‘서학개미(미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미국 주식 순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약 9% 급락한 데 따라 손절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에 대해서 만큼은 매수세를 유지하며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10일 한국...
2023.01.10 07:46
결혼 적령기 20대 옛말…30대 신부, 더 많다
30대 신부가 관련 통계 작성이래 처음으로 20대 신부를 추월했다. 과거에는 20대를 결혼 적령기로 여기기도 했지만 이제는 옛말이 된 셈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1년 혼인 건수는 19만3000건이고 이중 아내가 초혼인 경우는 15만7000건이었다. 연령별로 여성의 초혼을 분석해 보면, 30대에 결혼한...
2023.01.10 06:38
화물·이륜차, 경차처럼 유류세 30만원 환급 받게 된다
앞으로 화물·이륜차도 경차처럼 연간 30만원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유류세(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환급 대상 확대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종전까지는 1000cc 미만 경형 승용·승합차 보유자만 ...
2023.01.10 06:30
한국노총 "노동부 업무보고는 '선전포고'...당당히 맞설 것"
한국노총이 고용노동부의 2023년 업무보고를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이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노총은 9일 고요노동부의 2023년 주요 업무보고와 관련 “노사 법치주의 확립이란 미명하에 그 칼날을 노동조합에 겨누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흡사 군사독재 시...
2023.01.09 19:19
얼라인파트너스 “은행들 주주환원율 50%까지 올려야”
주주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9일 “국내 은행주 저평가의 핵심 원인은 낮은 주주환원율”이라며 “배당률이 최소 50% 이상은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 은행주 캠페인 공개 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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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