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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결제원, P2P 대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실시
금융결제원은 16일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대출금 자동이체(CM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결원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와 P2P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차입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출금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P2P CMS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업계 1위(대출잔액 기준) 피플펀드컴퍼니와 서비스를...
2023.03.16 09:58
“더 빠진다더니 벌써 바닥?”…서울 집값이 뛴다 [부동산360]
#. 이달 10일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텐즈힐2’ 157㎡(이하 전용면적)가 20억원(9층)에 계약됐다. 지난해 한 건의 거래도 없다가 올 2월(19억원·13층)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84㎡가 19억7000만원(23층)에 거래됐다. 2021년 9월...
2023.03.16 09:56
‘10억 벌고 퇴사한다’던 에코프로 3총사…향후 주가 향방은 [투자360]
16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소재주 주가가 크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주식으로 10억원을 번 뒤 퇴사한다는 인증 글이 탄생하게 만든 에코프로그룹 상장 3개 종목(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는 전날 급등세에 대한 부담 탓에 대폭 하락하거나 소폭 상...
2023.03.16 09:53
"생활고, 일 더 해 메우라고?"…'주69시간제' 등돌린 MZ
정부가 추진하던 근로시간 제도개편안이 MZ세대들의 반발에 제동이 걸렸다. 바쁠 때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하고, 안 바쁠 때 ‘한 달짜리 휴가’도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고용노동부 안에 대해 MZ세대들이 반대하면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
2023.03.16 09:52
성과 공개해 ‘돈잔치’ 막고, 하반기 추가자본적립의무 부과한다
앞으로 은행들은 신용팽창기에 위기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야하는 의무가 주어진다. 금융당국은 오는 2~3분기 중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해 은행들의 건전성 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돈잔치’ 논란을 촉발한 은행권 성과급 체계도 차후 손질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스스로 공시를 투명화하고, 수단&m...
2023.03.16 09:49
UCK파트너스, 3호 블라인드 펀드 1차 클로징…조 단위 펀드 조성도 ‘순항’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UCK파트너스가 최근 6000억원 규모의 3호 블라인드 펀드 1차 클로징(결성)을 마무리했다. 자본시장 침체에도 출자자(LP)들로부터 펀드레이징 역량을 입증하면서 연내 1조 이상의 멀티클로징(최종결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파트너스는 지난주 3호 블라인드 펀...
2023.03.16 09:49
GS건설 컨소시엄 ‘고덕자이 센트로’ 17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을 17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7개동 총 569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2023.03.16 09:48
CS, SVB에 놀란 당국…경제 위기와도 은행 망하지 않게 ‘완충자본’ 부과
경제 위기 시 은행이 급격한 유동성 위기를 겪지 않도록, 앞으로 은행이 경기가 호황일 때 미리 자본을 쌓아두는 제도가 도입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나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처럼 갑작스런 고객 자금 유출로 파산에 이르지 않도록, 자본을 먼저 쌓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국내 금...
2023.03.16 09:47
포스코오엔앰, ‘포스코와이드’로 사명 변경…20일 주총서 확정
포스코오엔엠(O&M)이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포스코와이드’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포스코와이드(POSCO WIDE)’는 기존 운영·관리의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업역을 넓혀(WIDE)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업시...
2023.03.16 09:42
한국투자신탁운용, ‘리오프닝+양회’에 중국 ETF 추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ACE 중국본토CSI300 ETF(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이 올 들어 반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연초 이후 ACE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합성) ETF와 ACE 중국본토CSI300 ETF의 수익률은 각각 17.05%, 7.51%(15일 기준)다. 최근 1년 -23.86%와 -9.19%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두 ETF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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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