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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우리금융지주가 1일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에서 이 회장은 “2만5000여 임직원 모두가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지주를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해 나간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
2011.04.01 11:38
지난해 기업 채권 부도율 3년만에 감소세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벗어나 지난해 기업 채권 부도율이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 부도율은 2.95%였다. 지난2000년~지난해 평균 채권 부도율 2.38%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채권 부도율은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8년 2.49%로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뒤 2009년 3.80%까지 ...
2011.04.01 11:37
우리투자증권 개포 지점 투자전략 설명회
우리투자증권 개포지점은 오는 2일 낮 2시 여의도 씽크풀 아카데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ㆍ9호선 샛강역 2번출구)에서 씽크풀의 ‘트레이딩큐’ 가 제안하는 전략매매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강성균 우리투자증권 개포지점 팀장의 ‘2분기 대응 전략 및 전략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에 이어 김정민 씽크풀 연구소...
2011.04.01 11:37
대기업 부당지원차단 근거마련...주식가치상승분에 과세논란도
재계가 반발하는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과세와 관련, 일단 2007년 공정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해 일감 몰아주기를 ‘부당 지원행위’의 하나로 규정함으로써 부당행위로 인한 이득에 과세할 근거는 마련돼 있다.다만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는 통상 시장가격으로 이뤄지므로 부당이득을 산출하기가 쉽지 않다. 그게 전제되지...
2011.04.01 11:34
조세정의구현 위한 고육지책...개인정보유출 부작용 우려도
정부가 호기롭게 발표한 조세정의 실천방안 중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과세와 체납 세금의 민간위탁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체납 세금의 민간 추심은 과거에도 논의가 없지않았다. 세무공무원 한 사람이 담당해야 할 체납건수는 지방세만 해도 연간 2만3000여건이다. 체납에만 매달릴 수도 없다.그럼에도 도입이 미뤄...
2011.04.01 11:33
“현대건설 10년내 5배이상 키우겠다”
10兆투자 글로벌 선도社 육성鄭회장 해외수주 확대 강조“현대건설을 철강ㆍ자동차와 함께 3대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을 키우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10년 내 10조원을 투자해 지금보다 5배 이상 키우겠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 11년 만에 출근, 임직원 700여명에게...
2011.04.01 11:32
<포토뉴스>허각 등 에너지 절약 홍보대사 임명
지식경제부 및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31일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날 에너지 절약 홍보대사로 임명된 허각(맨 오른쪽), 장재인(왼쪽에서 두번째), 양승은 아나운서(맨 왼쪽)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기념촬영...
2011.04.01 11:31
정몽구 “자동차ㆍ철강과 함께 3대축으로 삼아 현대건설 5배 이상 키울 것”
“현대건설을 철강ㆍ자동차와 함께 3대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기업을 키우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10년 내 10조원을 투자해 지금보다 5배 이상 키우겠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 11년만에 출근, 임직원 700여에게 현대건설의 성장비전을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현대...
2011.04.01 11:31
정몽구 회장 “차ㆍ철강과 3대축 삼아 현대건설 5배 이상 키울 것”
“현대건설을 철강ㆍ자동차와 함께 3대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기업을 키우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10년 내 10조원을 투자해 지금보다 5배 이상 키우겠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 11년만에 출근, 임직원 700여에게 현대건설의 성장비전을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현대...
2011.04.01 11:31
인플레 압력 낮추려 원화강세 용인?…1080원선이 지지선
수출기업 타격 예상 불구당국 시장개입 의지 약화완전히 풀려버린 소비자물가의 고삐를 잡는 길은 이제 환율뿐이다. 인위적 가격통제,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당국의 유동성 조절 노력은 허사였다. 이른바 ‘미시적 대응’만으로는 안 된다는 게 확인됐다. 결국 환율을 떨어뜨려 원유 등 국제원자재 수입 인플레이션 압력을 ...
2011.04.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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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반포 재건축 ‘한 동 남기기’ 결사반대…덮개공원에도 시끌시끌 [부동산360]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반포1·2·4주구) 재건축 공사 현장. 고층 신축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인 공터 한 편에 허름한 옛 아파트 한 동이 덩그러니 남아있다. 서울시가 2017년 ‘정비사업 역사유산 남기기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정책은 도입 당시 흉물 논란을 빚으며 “사유재산 침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재임 시절 강력하게 추진했던 재건축 ‘한 동 남기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