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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한은행장 “중소기업, 취약차주 지원책 내놓을 것”
“충당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취약차주에 대한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연착륙 가능하게끔 ‘보너스 알파’를 만들겠다”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은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신한은행의 중점 목표로 이같이 밝혔...
2022.12.30 13:17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신년에는 더 많은 고정금리 혜택 줄 것”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책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고정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 사장은 “올해 특례보금자리론을 포함한 정책 상품 공급과 주택연금 활성화 등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정책적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2022.12.30 13:17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최우선…LTV 완화 지속”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0일 새해 금융정책과 관련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비한 금융시장 안정 확립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우리를 비롯한 주요국 경기가 위축되고 유동성 축소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부동산시장 리스크...
2022.12.30 13:17
11월 은행 수신금리, 약 14년 만 최고…예대금리차는 확대 전환
지난달 은행 수신금리가 약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금융당국의 수신금리 경쟁 자제 권고 등의 영향으로 수신금리 상승폭이 대출금리 상승폭보다 낮아지면서 예대금리차는 3개월 만에 확대로 전환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11월중 예금은행의 ...
2022.12.30 13:16
노·도·강 집 사려는 사람 늘었다…매매수급지수 서울 유일 소폭 반등 [부동산360]
전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4주 연속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부동산시장 거래절벽의 심화로 위축된 매수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0.2로 지난주(71.0)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2년 7월 부동산원이 매매수급지수를...
2022.12.30 13:15
올 마지막 출장서 돌아온 이재용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
“열심히 해야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베트남·싱가포르 등 주요 동남아 국가 출장을 마치고 30일 오후 12시3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성과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연말 마지막까지 수고가 많으시다&r...
2022.12.30 13:07
캄보디아우리은행, 올해 당기순익 4600만달러 달성
우리은행은 캄보디아우리은행이 올해 영업수익 미국 달러 기준 1억2500만 달러, 당기순이익 4600만달러를 달성해 캄보디아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 상업은행으로 전환 후 캄보디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2014년에 현지 여신전문회사인 ‘말리스’ 인수...
2022.12.30 11:34
SK에코플랜트, CES 2년 연속 참가
SK에코플랜트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CES 2023’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8개 멤버사가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
2022.12.30 11:13
올 주택 매매량 ‘반토막’...11월 미분양도 6만가구 육박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며 올해 주택 매매량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까지 떨어진 가운데 지난달 미분양 주택이 6만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700건대를 기록해 월간 기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
2022.12.30 11:13
서울 ‘신통 재개발’ 후보지 25곳 확정
서울시가 최종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5곳을 30일 발표했다. 작년 말 선정한 재개발 후보지 21곳에 이어 2차 공모 후보지 선정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정비사업 기간의 단축을 목표로 시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지는 ▷용산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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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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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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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