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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기영 에너지차관, 석유·가스·광물·전력 공급망 긴급 점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너지 전담차관)은 30일 “최근 국제유가,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폭이 크고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제 원유・가스시장 동향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석유·가스·광물·전력 등의 국내외 공급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상황별 철...
2021.09.30 10:15
LH, 건설임대주택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임대주택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개선하고 시설 설치를 전면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LH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
2021.09.30 10:15
[특징주] SKC, 英 넥시온과 합작법인 투자 부결 소식에 급락세
SKC가 30일 2차전지(배터리) 음극재 시장 진출을 위해 영국 실리콘 음극재 생산업체 넥시온과 추진한 합작법인 투자안건이 이사회서 부결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이날 9시 50분 현재 SK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9.55%) 하락한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까지 SKC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SKC 주가는 1...
2021.09.30 10:14
삼성엔지니어링, 차별화된 성장근거…목표주가 10%↑
신영증권은 3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수행 혁신의 성과는 이제 시작”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약 10% 가량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수익성 전망이 좋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24.4% 상승한 1조6378...
2021.09.30 10:14
계속되는 집합금지, 대면업종 타격에 소비도 주춤…양극화 회복 심화 [기로에 선 실물경제]
방역실패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대면 서비스업종의 생산이 줄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늦어질수록 대면업종과 비대면업종 사이 양극화는 더 커질 전망이다. 내수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소매판매도 2개월 연속 감소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021.09.30 10:14
BBQ “판결에 상당한 유감, 즉시 항소할 것”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1000억원대 영업금지 침해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하자 즉시 항소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 민사 합의부(재판장 권오석판사)는 29일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 금지 등(사건번호 2018가합580837) 사건에 대해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했다....
2021.09.30 10:13
환타, 스프라이트도 오른다…장바구니 물가 '비상'[언박싱]
다음달부터 우유 뿐 아니라 탄산, 주스 등 음료까지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음료 가격 인상은 외식업계에 도미노식 가격 전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서민 가계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1일부터 환타·스프라이트 등 7~10% 가격 인상 30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2021.09.30 10:12
[특징주]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유럽 수출 소식에 강세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초도 유럽 수출 선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전일보다 3750원(7.72%) 오른 5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5월 유럽 CE인증 획득...
2021.09.30 10:10
가계부채 6%이상 늘리지 말라고?…20년간 15번이나 넘겼다
정부가 올 가계대출 증가율을 5~6% 수준에서 관리하겠단 목표에 따라 은행들이 주택담보·신용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한도 축소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년간 대출 증가율이 5%를 밑돌았던 적은 단 한 번 뿐이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초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생활물가 뿐 아니라 자산가격과 주거임대료까...
2021.09.30 10:08
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다음달 1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의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총 34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4블록 1328가구 ▷5블록 2135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4블록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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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