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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 우주여행의 시대 막 올렸다
“우리가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라.” 우주 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11일(현지시간) 귀환 직후 트위터를 통해 이런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어렸을 때 하늘의 별을 보며 꿈꾸던 소년이었다. 이제 어른이 되어 우주선을 타고 아...
2021.07.12 10:10
일반 우주여행은 언제쯤…적어도 수억원, ISS방문 700억원?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탑승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가 11일(현지시간) 비행에 성공하면서 ‘민간 우주 관광’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지만, 우주 관광이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진정한 의미의 상업화 단계에 도달하기까지는 여전히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2021.07.12 09:46
다자 개발은행에 ‘넷 제로’압박 美재무…글로벌 보험사는 동맹 출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다자 개발은행의 수장들을 곧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은행의 포트폴리오를 파리기후변화협약과 ‘넷 제로(net zero·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할 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 목표에 최대한 맞춰야 한다는 기대를 분명히 ...
2021.07.12 08:39
도쿄, 올림픽 11일 남았는데…네번째 긴급사태 발효
일본 도쿄에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가 네번째 선포됐다. 올림픽 개막이 11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다. 일본 정부는 12일 수도 도쿄도(都)에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효했다.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 6주다. 애초 11일 긴급사태가 종료할 예정이던 오키나와(沖繩)현은 기간을 8월 22일까지 연장했다. 사이타마(埼玉)&mid...
2021.07.12 08:22
비트코인 폭락 때 멈춘 바이낸스…피해자들 집단대응 시동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하던 5월, 시스템이 1시간 가량 정지돼 이용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를 상대로 피해자들이 집단 대응에 나서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해자 700여명이 프랑스의 한 변호사와 바이낸스에 손실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협력...
2021.07.12 07:31
[아이티 대통령 암살] 권력 다툼에 갱단까지 활개…혼란 극심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피살 후 카리브해 아이티의 혼돈이 더욱 극에 달하고 있다. 통수권자의 부재로 현 총리와 총리 지명자, 상원의장까지 뒤섞여 권력 다툼을 벌이며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사회적으론 갱단까지 나서 투쟁을 선언해 혼란이 극심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갱단 &lsq...
2021.07.12 06:22
[美 아파트 붕괴 참사] 사망자 90명으로 늘어…생존자 소식은 ‘감감’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었다. 참사 발생 17일이 지났지만 생존자 소식은 없다. 11일 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카운티장은 이날 회견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31명은 잠정적으로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2021.07.12 06:13
억만장자 ‘우주경쟁’에 트럼프 “내가 했던 일 덕분” 자찬 [인더머니]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하는 등 세계 부호들의 우주 비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주군 창설 등 자신의 재임 중 우주에 쏟은 관심이 이를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폭스...
2021.07.12 06:00
이스라엘 대법 “동성커플·비혼남 대리모 출산 금지는 위법”[인더머니]
이스라엘 대법원이 동성 커플이나 비혼 남성의 대리모 출산을 막는 현행 제도가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성을 가졌다며 폐지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1일(현지시간)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동성 커플과 비혼 남성이 대리모를 통해 부모가 되는 것을 막는 행위가 위법적이라며 정부는 6개월 안에 관...
2021.07.12 06:00
백신 비리까지…브라질, OECD 가입 첩첩산중[인더머니]
브라질이 환경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와 갈등에다 코로나19 백신 비리까지 터지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OECD 뇌물방지 그룹 수장인 드라고 코스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브라질 정부의 긴급 지출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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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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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